정진석 “청와대와 협의하되, 주문 여과없이 집행하진 않을 것”
입력 2016.05.09 (16:20)
수정 2016.05.0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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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9일(오늘) "청와대와 긴밀하게 협의하겠지만, 청와대의 주문을 여과없이 집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특정 계파 눈치를 보지 않는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비상대책위 구성·무소속 의원 복당 등 현안에 대해 '친박 눈치를 본다'는 일부 언론 기사도 봤다"면서 "눈치는 필요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의 처지가 계파적인 관점에서 (현안을) 볼 만큼 한가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특정 계파 눈치를 보지 않는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비상대책위 구성·무소속 의원 복당 등 현안에 대해 '친박 눈치를 본다'는 일부 언론 기사도 봤다"면서 "눈치는 필요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의 처지가 계파적인 관점에서 (현안을) 볼 만큼 한가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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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석 “청와대와 협의하되, 주문 여과없이 집행하진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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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09 16:20:01
- 수정2016-05-09 17:57:33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9일(오늘) "청와대와 긴밀하게 협의하겠지만, 청와대의 주문을 여과없이 집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특정 계파 눈치를 보지 않는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비상대책위 구성·무소속 의원 복당 등 현안에 대해 '친박 눈치를 본다'는 일부 언론 기사도 봤다"면서 "눈치는 필요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의 처지가 계파적인 관점에서 (현안을) 볼 만큼 한가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특정 계파 눈치를 보지 않는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비상대책위 구성·무소속 의원 복당 등 현안에 대해 '친박 눈치를 본다'는 일부 언론 기사도 봤다"면서 "눈치는 필요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의 처지가 계파적인 관점에서 (현안을) 볼 만큼 한가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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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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