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매니큐어 바르는 남편…왜?

입력 2016.05.09 (20:42) 수정 2016.05.09 (21: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아내를 위해 새끼 손가락에 매니큐어를 바르는 남편이 있습니다.

무슨 사연일까요?

<리포트>

손톱에 산뜻한 매니큐어를 바른 손! 언뜻보면 한 사람의 손 같지만, 미국에 사는 샌더스씨가 남편과 손을 포갠 모습입니다.

사고로 새끼 손가락을 잃은 샌더스씨는 손을 볼 때마다 절망감을 느꼈는데요.

샌더스씨의 남편이 자신의 새끼 손톱에 아내와 같은 색의 매니큐어를 발라 위로했습니다.

"내 손이 곧 아내 손"이라는 남편은 "매니큐어가 칠해진 손톱을 볼 때마다 아내를 떠올릴 수 있다"며 애틋한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브리핑] 매니큐어 바르는 남편…왜?
    • 입력 2016-05-09 20:45:13
    • 수정2016-05-09 21:27:02
    글로벌24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아내를 위해 새끼 손가락에 매니큐어를 바르는 남편이 있습니다.

무슨 사연일까요?

<리포트>

손톱에 산뜻한 매니큐어를 바른 손! 언뜻보면 한 사람의 손 같지만, 미국에 사는 샌더스씨가 남편과 손을 포갠 모습입니다.

사고로 새끼 손가락을 잃은 샌더스씨는 손을 볼 때마다 절망감을 느꼈는데요.

샌더스씨의 남편이 자신의 새끼 손톱에 아내와 같은 색의 매니큐어를 발라 위로했습니다.

"내 손이 곧 아내 손"이라는 남편은 "매니큐어가 칠해진 손톱을 볼 때마다 아내를 떠올릴 수 있다"며 애틋한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