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소속팀 퀸스파크 레인저스서 방출 예정

입력 2016.05.10 (08:10) 수정 2016.05.1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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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윤석영이 소속팀 잉글래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퀸스파크레인저스(QPR)를 떠나게 됐다.

QPR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윤석영이 6월 말 계약이 끝나면 구단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수비수로 활약하며 우리나라의 동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던 윤석영은 2013년 1월 QPR과 3년 6개월간 계약했었다.

QPR 입단 이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윤석영은 2013년 10월 챔피언십(2부리그) 돈캐스터로 임대되기도 했다. 이후 QPR에 복귀한 윤석영은 QPR이 플레이오프를 거쳐 프리미어리그(1부리그)로 승격되는 데 힘을 보태며 2014-2015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23경기에 출전했다.

윤석영은 2015-2016시즌엔 3경기에만 출전하며 주전 경쟁에 밀렸고 올해 2월에는 찰턴 애슬레틱으로 임대되기도 했다. 구단은 윤석영을 포함, 팀을 떠날 7명의 선수에게 "QPR에 공헌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성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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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영, 소속팀 퀸스파크 레인저스서 방출 예정
    • 입력 2016-05-10 08:10:04
    • 수정2016-05-10 08:20:10
    해외축구
축구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윤석영이 소속팀 잉글래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퀸스파크레인저스(QPR)를 떠나게 됐다.

QPR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윤석영이 6월 말 계약이 끝나면 구단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수비수로 활약하며 우리나라의 동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던 윤석영은 2013년 1월 QPR과 3년 6개월간 계약했었다.

QPR 입단 이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윤석영은 2013년 10월 챔피언십(2부리그) 돈캐스터로 임대되기도 했다. 이후 QPR에 복귀한 윤석영은 QPR이 플레이오프를 거쳐 프리미어리그(1부리그)로 승격되는 데 힘을 보태며 2014-2015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23경기에 출전했다.

윤석영은 2015-2016시즌엔 3경기에만 출전하며 주전 경쟁에 밀렸고 올해 2월에는 찰턴 애슬레틱으로 임대되기도 했다. 구단은 윤석영을 포함, 팀을 떠날 7명의 선수에게 "QPR에 공헌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성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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