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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으로 ‘자전거 직행’…압구정·마포역 등 18곳서 연결
입력 2016.05.10 (09:09) 사회
서울 압구정과 마포, 논현, 성수 등 도심 지하철역 등에서 한강까지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도록 자전거길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도심 지하철역 등에서 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접근도로를 18곳 확충하도록 하는 내용의 '한강변관리 기본계획'을 자치구 등에 확정해 통보했다.

기본계획에는 망원역, 합정역, 광흥창역, 마포역, 이촌역, 뚝섬역, 성수역, 양천향교역, 등촌역, 반포역, 논현역, 압구정역, 청담역 등 지하철역에서 한강공원으로 연결되는 길을 조성하도록 돼 있다. 용산가족공원과 영동대교북단 교차로, 신반포2차아파트입구, 성수대교남단 교차로에서도 한강공원으로 자전거길을 잇도록 했다.

서울시는 이처럼 한강공원으로 연결되는 자전거길을 지구별로 최소 1곳 이상 설치해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망원과 합정, 서강, 마포, 청담지구에 각각 1곳씩, 자전거 이용객들이 많은 가양, 이촌, 반포, 압구정, 성수는 2곳 이상이다. 현재 여의도, 광진, 송파, 강동 일대를 제외하고는 한강 주변지역에서 한강공원으로 자전거길이 끊겨 있어 접근이 쉽지 않다.

서울시는 주변 지역 정비사업이나 공공사업 등과 연계해 자전거길 건설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산대교와 양화대교, 성수대교, 청담대교에도 자전거도로 확충을 장기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현재 가양대교, 서강대교 등 서울 시내 나머지 15개 한강다리에는 자전거도로가 연결돼있다. 성산대교에 자전거길이 확충되면 홍제천·불광천 자전거길이 안양천 자전거길과 연계될 수 있다. 중랑천·청계천 자전거길과 한강남측 압구정지구를 연결하는 자전거도로와 탄천자전거길과 강북 뚝섬지구를 연결하는 자전거길 확충도 장기적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 한강으로 ‘자전거 직행’…압구정·마포역 등 18곳서 연결
    • 입력 2016-05-10 09:09:56
    사회
서울 압구정과 마포, 논현, 성수 등 도심 지하철역 등에서 한강까지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도록 자전거길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도심 지하철역 등에서 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접근도로를 18곳 확충하도록 하는 내용의 '한강변관리 기본계획'을 자치구 등에 확정해 통보했다.

기본계획에는 망원역, 합정역, 광흥창역, 마포역, 이촌역, 뚝섬역, 성수역, 양천향교역, 등촌역, 반포역, 논현역, 압구정역, 청담역 등 지하철역에서 한강공원으로 연결되는 길을 조성하도록 돼 있다. 용산가족공원과 영동대교북단 교차로, 신반포2차아파트입구, 성수대교남단 교차로에서도 한강공원으로 자전거길을 잇도록 했다.

서울시는 이처럼 한강공원으로 연결되는 자전거길을 지구별로 최소 1곳 이상 설치해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망원과 합정, 서강, 마포, 청담지구에 각각 1곳씩, 자전거 이용객들이 많은 가양, 이촌, 반포, 압구정, 성수는 2곳 이상이다. 현재 여의도, 광진, 송파, 강동 일대를 제외하고는 한강 주변지역에서 한강공원으로 자전거길이 끊겨 있어 접근이 쉽지 않다.

서울시는 주변 지역 정비사업이나 공공사업 등과 연계해 자전거길 건설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산대교와 양화대교, 성수대교, 청담대교에도 자전거도로 확충을 장기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현재 가양대교, 서강대교 등 서울 시내 나머지 15개 한강다리에는 자전거도로가 연결돼있다. 성산대교에 자전거길이 확충되면 홍제천·불광천 자전거길이 안양천 자전거길과 연계될 수 있다. 중랑천·청계천 자전거길과 한강남측 압구정지구를 연결하는 자전거도로와 탄천자전거길과 강북 뚝섬지구를 연결하는 자전거길 확충도 장기적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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