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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함 건조’ 한진重 해킹정황…軍 “北 소행여부 조사”
입력 2016.05.10 (09:10) 정치
독도함을 건조한 한진중공업이 지난달 해킹 공격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10일(오늘) "한진중공업이 지난달 해킹 공격을 받은 정황이 있어 군사 기밀 유출 여부 및 북한 소행 여부 등에 대해 국군기무사령부가 보안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독도함을 비롯해 초계함, 상륙함 등을 제작한 방산 업체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기무사의 방산 업체 보안 점검에서 우수 업체로 선정됐지만 기무사 조사 결과 회사 내·외부 전산망조차 분리돼 있지 않아 외부 침입에 취약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한국형 전투기(KF-X) 다기능위상배열(AESA) 레이더를 개발 중이던 LIG넥스원 등에 해킹 시도로 의심되는 악성 코드가 유포돼 기무사가 조사에 착수하는 등 최근 국내 방산 업체를 겨냥한 북한의 해킹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 ‘독도함 건조’ 한진重 해킹정황…軍 “北 소행여부 조사”
    • 입력 2016-05-10 09:10:48
    정치
독도함을 건조한 한진중공업이 지난달 해킹 공격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10일(오늘) "한진중공업이 지난달 해킹 공격을 받은 정황이 있어 군사 기밀 유출 여부 및 북한 소행 여부 등에 대해 국군기무사령부가 보안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독도함을 비롯해 초계함, 상륙함 등을 제작한 방산 업체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기무사의 방산 업체 보안 점검에서 우수 업체로 선정됐지만 기무사 조사 결과 회사 내·외부 전산망조차 분리돼 있지 않아 외부 침입에 취약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한국형 전투기(KF-X) 다기능위상배열(AESA) 레이더를 개발 중이던 LIG넥스원 등에 해킹 시도로 의심되는 악성 코드가 유포돼 기무사가 조사에 착수하는 등 최근 국내 방산 업체를 겨냥한 북한의 해킹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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