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복기숙사’ 국토부 시공지원 사업 선정…1억3천만원 확보

입력 2016.05.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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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추진 중인 ‘따복기숙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6년도 공공건축물 에너지 성능개선 지원사업’ 가운데 시공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부와 LH공사는 현장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따복기숙사 건립사업이 그린리모델링 시공지원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1억3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따복기숙사는 단열재 추가 시공을 비롯해 고성능 창호와 LED 조명, 고효율 냉난방기 등이 설치된 녹색건축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모 선정 과정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대학생의 주거 고민을 해결하고자 하는 따복기숙사의 취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따복기숙사는 오는 7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9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해, 내년초에 대학생 280여 명을 원생으로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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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복기숙사’ 국토부 시공지원 사업 선정…1억3천만원 확보
    • 입력 2016-05-10 09:14:54
    사회
경기도가 추진 중인 ‘따복기숙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6년도 공공건축물 에너지 성능개선 지원사업’ 가운데 시공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부와 LH공사는 현장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따복기숙사 건립사업이 그린리모델링 시공지원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1억3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따복기숙사는 단열재 추가 시공을 비롯해 고성능 창호와 LED 조명, 고효율 냉난방기 등이 설치된 녹색건축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모 선정 과정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대학생의 주거 고민을 해결하고자 하는 따복기숙사의 취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따복기숙사는 오는 7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9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해, 내년초에 대학생 280여 명을 원생으로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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