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칩 2공장 가동, 공급 2배로…품귀현상 끝날 듯

입력 2016.05.10 (10: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해태제과가 허니버터칩 신규 공장을 준공함에 따라 생산 물량이 2배로 늘어난다.

해태제과는 오늘(10일)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에서 일본 가루비사와 공동으로 투자해 만든 허니버터칩 제2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착공한 제2공장은 기존 공장보다 2배 이상 생산효율성이 높은 최신식 감자칩 생산설비가 설치됐다.

해태제과는 "현재 24시간 가동되는 1공장과 함께 2공장도 시험기간을 거쳐 조만간 풀가동 체제에 들어간다"며 "이에 따라 허니버터칩 공급량은 1일 1만5천 박스에서 3만 박스로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생산량은 판매액 기준으로는 월 75억원에서 150억원 규모로 증가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허니버터칩 2공장 가동, 공급 2배로…품귀현상 끝날 듯
    • 입력 2016-05-10 10:09:34
    경제
해태제과가 허니버터칩 신규 공장을 준공함에 따라 생산 물량이 2배로 늘어난다.

해태제과는 오늘(10일)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에서 일본 가루비사와 공동으로 투자해 만든 허니버터칩 제2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착공한 제2공장은 기존 공장보다 2배 이상 생산효율성이 높은 최신식 감자칩 생산설비가 설치됐다.

해태제과는 "현재 24시간 가동되는 1공장과 함께 2공장도 시험기간을 거쳐 조만간 풀가동 체제에 들어간다"며 "이에 따라 허니버터칩 공급량은 1일 1만5천 박스에서 3만 박스로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생산량은 판매액 기준으로는 월 75억원에서 150억원 규모로 증가한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