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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이사회 “이사진 감금 혐의 재학생 고소 취하”
입력 2016.05.10 (11:13) 사회
한신대 이사회는 신임총장 선출 문제를 놓고 이사진을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일부 재학생들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한신대는 어제 전남 목포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극래 이사장은 "학내 갈등 해소와 화합의 차원에서 이 같은 결단을 내렸다"며 "학교가 하루빨리 신임 총장 중심으로 안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신대에서는 총장 선출 당일인 지난 3월 31일 일부 재학생이 이사회 회의실에 들어가 이사진과 19시간 동안 대치했고 이사회는 학생 40여 명을 특수감금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들 학생은 '한신대 공동대책위원회를 준비하는 학생모임' 소속으로 이사회가 학생 등 학내 구성원의 뜻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총장을 선출했다며 이사회와 마찰을 빚어왔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특수감금죄는 고소 없이 처벌이 가능한 '비친고죄'인 만큼 이사회의 고소 취하와 관계없이 학생들을 조사할 방침이다.
  • 한신대 이사회 “이사진 감금 혐의 재학생 고소 취하”
    • 입력 2016-05-10 11:13:55
    사회
한신대 이사회는 신임총장 선출 문제를 놓고 이사진을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일부 재학생들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한신대는 어제 전남 목포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극래 이사장은 "학내 갈등 해소와 화합의 차원에서 이 같은 결단을 내렸다"며 "학교가 하루빨리 신임 총장 중심으로 안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신대에서는 총장 선출 당일인 지난 3월 31일 일부 재학생이 이사회 회의실에 들어가 이사진과 19시간 동안 대치했고 이사회는 학생 40여 명을 특수감금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들 학생은 '한신대 공동대책위원회를 준비하는 학생모임' 소속으로 이사회가 학생 등 학내 구성원의 뜻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총장을 선출했다며 이사회와 마찰을 빚어왔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특수감금죄는 고소 없이 처벌이 가능한 '비친고죄'인 만큼 이사회의 고소 취하와 관계없이 학생들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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