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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불평등 초래”…서울교육청 수익자부담 소논문활동 금지
입력 2016.05.10 (17:58) 사회
서울시교육청이 학부모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워 교육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는 수익자 부담의 R&E, 이른바 소논문 활동을 일선 고등학교에서 금지하기로 했다.

서울교육청은 학교에서 수익자 부담으로 R&E를 진행할 경우 고액의 수업비를 학부모가 부담하게 돼 사회경제적 격차에 따른 교육 불평등을 초래한다는 우려가 있다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냈다.

다만 학교별로 동문 네트워크를 활용한 재능 기부나 교사의 지도를 통한 체험 중심의 심화 연구 활동은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R&E 활동은 학생들의 연구 활동을 장려해 심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시행됐지만, 최근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일부 고등학교와 사교육 업체들을 중심으로 '주요 스펙'의 하나로 홍보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 “교육불평등 초래”…서울교육청 수익자부담 소논문활동 금지
    • 입력 2016-05-10 17:58:27
    사회
서울시교육청이 학부모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워 교육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는 수익자 부담의 R&E, 이른바 소논문 활동을 일선 고등학교에서 금지하기로 했다.

서울교육청은 학교에서 수익자 부담으로 R&E를 진행할 경우 고액의 수업비를 학부모가 부담하게 돼 사회경제적 격차에 따른 교육 불평등을 초래한다는 우려가 있다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냈다.

다만 학교별로 동문 네트워크를 활용한 재능 기부나 교사의 지도를 통한 체험 중심의 심화 연구 활동은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R&E 활동은 학생들의 연구 활동을 장려해 심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시행됐지만, 최근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일부 고등학교와 사교육 업체들을 중심으로 '주요 스펙'의 하나로 홍보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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