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北 ‘위원장’체제로 회귀…“우린 ○○의 문명국”

북한 노동당이 36년에 만에 당대회를 열었습니다. 당 규약을 개정해 '제1비서'인 김정은을, 예전 김일성과 같은 '당 위원장'으로 추대하는 것이 핵심이었는데요. 규약은 공개 투표 시작과 동시에 만장일치로 개정됐고, 뒤이어 김정은은 박수로 위원장이 됐습니다.

6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대회 내내, 일사분란하게 시작됐다 끝나는 박수와 함성이 상당히 색다른데요. 오늘 오전 축하 행사에서 대규모 카드섹션과 행진을 통해 보여준 선전 문구 또한 요란합니다. 영상으로 직접 확인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