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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군, 국경 넘으려는 시리아 난민에 총격·폭력”
입력 2016.05.10 (21:47) 국제
터키군이 시리아와의 국경을 넘으려는 난민들에게 실탄을 발사했다고 국제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가 10일 밝혔다.

HRW는 성명을 통해 지난 3월~4월 터키 국경 수비대의 무력 대응으로 어린이 1명을 포함한 시리아 난민과 밀수업자 등 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또 터키 국경 수비대로부터 공격을 받은 1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고 이 단체는 전했다.

HRW는 터키 당국에 시리아 난민을 국경으로 다시 돌려보내는 행위를 중단하고 국경을 개방하는 한편 국경 수비대의 과도한 무력 사용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

시리아에서는 2011년 3월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진 이후 정권의 시위대 무력 진압과 내전 양상으로 지금까지 27만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추산된다.
  • “터키군, 국경 넘으려는 시리아 난민에 총격·폭력”
    • 입력 2016-05-10 21:47:34
    국제
터키군이 시리아와의 국경을 넘으려는 난민들에게 실탄을 발사했다고 국제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가 10일 밝혔다.

HRW는 성명을 통해 지난 3월~4월 터키 국경 수비대의 무력 대응으로 어린이 1명을 포함한 시리아 난민과 밀수업자 등 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또 터키 국경 수비대로부터 공격을 받은 1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고 이 단체는 전했다.

HRW는 터키 당국에 시리아 난민을 국경으로 다시 돌려보내는 행위를 중단하고 국경을 개방하는 한편 국경 수비대의 과도한 무력 사용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

시리아에서는 2011년 3월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진 이후 정권의 시위대 무력 진압과 내전 양상으로 지금까지 27만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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