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박 대통령 13일, 3당 원내 지도부와 첫 ‘협치 회동’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3일에 여야 3당 원내지도부와 청와대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여소야대로 재편된 20대 국회를 앞두고 민생 경제와 안보, 국정운영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3사 구조조정 ‘태풍’ 현대重, ‘독’ 가동 중단 검토

현대중공업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배 만드는 독의 가동 중단까지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조선 3사에 구조조정 태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주민 10만 동원 ‘우상화 쇼’…김여정 ‘중앙위원’

김정은을 '노동당 위원장'으로 추대한 북한이 주민 10만여 명을 동원해 대규모 군중대회를 열었습니다. 김정은의 동생 김여정은 당 중앙위 위원에 이름을 올려 본격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2살 여아 뇌출혈 ‘위탁 부모 학대’ 수사

의식을 잃고 병원에 실려온 2살 여자아이에게서 뇌출혈과 골절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아이를 맡아 길러온 목사 부부의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야할 일 했을 뿐” 불길 속 운전자 구한 시민들

불길에 휩싸인 승용차 안에서 의식을 잃은 40대 운전자를 주변에 있던 경비원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구했습니다. 두 사람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10년간 3조 넘게 썼는데… 대기 개선 사업 ‘허탕’…‘왓슨’이 예보

10년간 3조 원 넘게 들어간 수도권 대기 환경 개선 사업의 실효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IBM의 인공지능 '왓슨'이 국내 미세먼지 예보에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