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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독자 노선’ 고집…최룡해 ‘부활’
입력 2016.05.10 (23:09) 수정 2016.05.11 (01:34)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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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서 김정은은 '당 위원장' 수락 연설을 통해, 몸이 찢기더라도 혁명을 완수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최룡해가 사실상 2인자로 부활하는 등 새 권력 진용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정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7차 당 대회 폐막에 앞서 노동당 위원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된 김정은, 수락 연설을 통해 몸이 찢기더라도 혁명의 최후 승리를 위해 몸을 던지겠다고 말합니다.

<녹취> 김정은(노동당 위원장 수락연설) : "설사 몸이 찢기고 쓰러진다 해도 언제 어디서나 어떤 순간에나 변함없이 사심 없이 우리 인민을 높이 받들어..."

특히 적대세력의 책동에 맞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제 갈 길을 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김영남(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 "김정은 동지를 조선 노동당 위원장으로 (추대할 것을 제의합니다)."

89살 김영남 상임위원장의 낯 뜨거운 추대 제의에,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등 5명이 차례로 나서 충성을 다짐합니다.

<녹취> 황병서(북한군 총정치국장) : "(인민군) 장병들의 한결같은 신념과 불타는 충정을 담아 (제의를) 전폭적으로 지지 찬동합니다."

김정은 체제를 이끌어갈 핵심 지도부도 면면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1년여 만에 정치국 상무위원에 다시 오른 최룡해는 2인자의 위상을 되찾았습니다.

최룡해는 김정은의 직속 기관으로 신설된 정무국의 선임 부위원장까지 맡아 앞으로 김정은을 밀착 보좌할 거란 전망입니다.

처형설이 돌았던 전 북한군 총참모장 리영길도 정치국 후보위원에 선출돼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 김정은 ‘독자 노선’ 고집…최룡해 ‘부활’
    • 입력 2016-05-10 23:11:53
    • 수정2016-05-11 01: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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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서 김정은은 '당 위원장' 수락 연설을 통해, 몸이 찢기더라도 혁명을 완수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최룡해가 사실상 2인자로 부활하는 등 새 권력 진용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정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7차 당 대회 폐막에 앞서 노동당 위원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된 김정은, 수락 연설을 통해 몸이 찢기더라도 혁명의 최후 승리를 위해 몸을 던지겠다고 말합니다.

<녹취> 김정은(노동당 위원장 수락연설) : "설사 몸이 찢기고 쓰러진다 해도 언제 어디서나 어떤 순간에나 변함없이 사심 없이 우리 인민을 높이 받들어..."

특히 적대세력의 책동에 맞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제 갈 길을 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김영남(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 "김정은 동지를 조선 노동당 위원장으로 (추대할 것을 제의합니다)."

89살 김영남 상임위원장의 낯 뜨거운 추대 제의에,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등 5명이 차례로 나서 충성을 다짐합니다.

<녹취> 황병서(북한군 총정치국장) : "(인민군) 장병들의 한결같은 신념과 불타는 충정을 담아 (제의를) 전폭적으로 지지 찬동합니다."

김정은 체제를 이끌어갈 핵심 지도부도 면면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1년여 만에 정치국 상무위원에 다시 오른 최룡해는 2인자의 위상을 되찾았습니다.

최룡해는 김정은의 직속 기관으로 신설된 정무국의 선임 부위원장까지 맡아 앞으로 김정은을 밀착 보좌할 거란 전망입니다.

처형설이 돌았던 전 북한군 총참모장 리영길도 정치국 후보위원에 선출돼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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