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물속으로 가라앉는 차…강에 뛰어든 시민 외

입력 2016.05.12 (12:52) 수정 2016.05.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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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핫한 영상을 모아 전해드리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중국 우장시에서 차량 한 대가 강에 빠져 점점 물속으로 가라앉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시민들이 힘을 모아 차량 안의 여성을 구조했습니다.

그 긴박했던 순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리포트>

빠른 속도로 차량이 가라앉고 있는 상황.

놀란 시민들은 여성 운전자를 구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데요.

상황이 여의치 않자 직접 물에 뛰어들기도 하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마침내 유리창을 부수고 운전자를 무사히 차에서 끌어내는데요.

운전자가 제동장치 대신 가속기를 밟아서 생긴 이 사고!

몸을 아끼지 않는 주변 사람들의 희생정신이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지 정말 아찔합니다.

헬리콥터 바람에 화장실 ‘풍비박산’

영국 다트무어 지역에 나타난 해군 헬리콥터! 행사 준비를 위해 수송 작업에 투입된 건데요.

그 순간 헬기가 일으킨 강풍에 낙엽처럼 평원을 나뒹구는 물건들!

그 정체는 바로 이동식 화장실입니다.

군용 헬기가 지상 가까이 저공비행을 하면서 화장실을 한 번에 날려버린 건데요.

이 당시 화장실 안에 사람이 없었던 게 천만다행입니다.

“이젠 내가 형이에요”

<앵커 멘트>

요즘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 아이의 성장 과정을 카메라에 담아 기록하곤 하는데요.

스코틀랜드에 사는 루이의 엄마도 반려견과 함께 커가는 아기 루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그 모습이 여간 귀여운 게 아닌데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반려견들의 격한 애정표현에 깔깔 웃어대던 아기 '루이'가 훌쩍 컸습니다. 이젠 바닥을 기어 다니는 루이 곁을 강아지들이 졸졸 쫓아다니는데요.

아기가 어디를 가든 우르르 몰려들며 매달리고 장난치는 것이 애정표현은 여전합니다.

이젠 강아지를 몰고 다니며 대장 노릇을 하는 루이!

반려견과 함께 자라는 모습이 영락없는 형제 같네요.

‘베이비 박스’ 다큐멘터리로 조명

폭 45센티미터의 작은 상자, 지난 2009년, 버려지는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베이비 박스입니다.

상자에선 이틀에 한 번꼴로 아이가 발견됐는데요.

대부분 미숙아나 장애아들이었습니다.

이런 사연에 감동한 미국 대학생들이 2년 동안 촬영해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했는데요.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5백만 명이 관람한 이 다큐멘터리는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습니다.

생명의 존엄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운 다큐멘터리. 사람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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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물속으로 가라앉는 차…강에 뛰어든 시민 외
    • 입력 2016-05-12 12:58:52
    • 수정2016-05-12 14:50:16
    뉴스 12
<앵커 멘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핫한 영상을 모아 전해드리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중국 우장시에서 차량 한 대가 강에 빠져 점점 물속으로 가라앉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시민들이 힘을 모아 차량 안의 여성을 구조했습니다.

그 긴박했던 순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리포트>

빠른 속도로 차량이 가라앉고 있는 상황.

놀란 시민들은 여성 운전자를 구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데요.

상황이 여의치 않자 직접 물에 뛰어들기도 하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마침내 유리창을 부수고 운전자를 무사히 차에서 끌어내는데요.

운전자가 제동장치 대신 가속기를 밟아서 생긴 이 사고!

몸을 아끼지 않는 주변 사람들의 희생정신이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지 정말 아찔합니다.

헬리콥터 바람에 화장실 ‘풍비박산’

영국 다트무어 지역에 나타난 해군 헬리콥터! 행사 준비를 위해 수송 작업에 투입된 건데요.

그 순간 헬기가 일으킨 강풍에 낙엽처럼 평원을 나뒹구는 물건들!

그 정체는 바로 이동식 화장실입니다.

군용 헬기가 지상 가까이 저공비행을 하면서 화장실을 한 번에 날려버린 건데요.

이 당시 화장실 안에 사람이 없었던 게 천만다행입니다.

“이젠 내가 형이에요”

<앵커 멘트>

요즘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 아이의 성장 과정을 카메라에 담아 기록하곤 하는데요.

스코틀랜드에 사는 루이의 엄마도 반려견과 함께 커가는 아기 루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그 모습이 여간 귀여운 게 아닌데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반려견들의 격한 애정표현에 깔깔 웃어대던 아기 '루이'가 훌쩍 컸습니다. 이젠 바닥을 기어 다니는 루이 곁을 강아지들이 졸졸 쫓아다니는데요.

아기가 어디를 가든 우르르 몰려들며 매달리고 장난치는 것이 애정표현은 여전합니다.

이젠 강아지를 몰고 다니며 대장 노릇을 하는 루이!

반려견과 함께 자라는 모습이 영락없는 형제 같네요.

‘베이비 박스’ 다큐멘터리로 조명

폭 45센티미터의 작은 상자, 지난 2009년, 버려지는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베이비 박스입니다.

상자에선 이틀에 한 번꼴로 아이가 발견됐는데요.

대부분 미숙아나 장애아들이었습니다.

이런 사연에 감동한 미국 대학생들이 2년 동안 촬영해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했는데요.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5백만 명이 관람한 이 다큐멘터리는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습니다.

생명의 존엄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운 다큐멘터리. 사람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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