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200km’ 음속 열차 첫 주행시험 성공!
입력 2016.05.12 (19:21)
수정 2016.05.1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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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속 천200㎞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 음속 열차의 추진력을 실험하는 시험이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시속 187km까지 속도를 내 성공적이란 평가가 나왔는데, 업체측은 5년 뒤에는 열차에 승객을 태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열차가 눈 깜빡할 사이 선로를 가로지릅니다.
3m 길이의 썰매 형태 열차 '하이퍼 루프'는 시속 187km의 속도로 2초 가량 선로를 이동했습니다.
아직 브레이크 개발을 하지 못해 열차는 모래 더미에 부딪힌 뒤 멈췄지만 성공적인 주행시험이라는 평가입니다.
하이퍼루프는 진공 터널 안에서 자기부상 기술로 열차를 띄우는 원리를 적용해 음속에 맞먹는 시속 천200km의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현실화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비행기보다도 더 빠른 16분 만에 주파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번 주행 시험을 한 업체 측은 올해 말 튜브 형태를 갖춘 열차로 완전한 시험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업체 측은 3년 안에 이동체 개발을 끝내고 5년 뒤인 2021년에는 승객을 태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시속 천200㎞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 음속 열차의 추진력을 실험하는 시험이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시속 187km까지 속도를 내 성공적이란 평가가 나왔는데, 업체측은 5년 뒤에는 열차에 승객을 태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열차가 눈 깜빡할 사이 선로를 가로지릅니다.
3m 길이의 썰매 형태 열차 '하이퍼 루프'는 시속 187km의 속도로 2초 가량 선로를 이동했습니다.
아직 브레이크 개발을 하지 못해 열차는 모래 더미에 부딪힌 뒤 멈췄지만 성공적인 주행시험이라는 평가입니다.
하이퍼루프는 진공 터널 안에서 자기부상 기술로 열차를 띄우는 원리를 적용해 음속에 맞먹는 시속 천200km의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현실화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비행기보다도 더 빠른 16분 만에 주파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번 주행 시험을 한 업체 측은 올해 말 튜브 형태를 갖춘 열차로 완전한 시험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업체 측은 3년 안에 이동체 개발을 끝내고 5년 뒤인 2021년에는 승객을 태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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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속 1,200km’ 음속 열차 첫 주행시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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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12 19:25:28
- 수정2016-05-12 19:36:31
<앵커 멘트>
시속 천200㎞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 음속 열차의 추진력을 실험하는 시험이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시속 187km까지 속도를 내 성공적이란 평가가 나왔는데, 업체측은 5년 뒤에는 열차에 승객을 태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열차가 눈 깜빡할 사이 선로를 가로지릅니다.
3m 길이의 썰매 형태 열차 '하이퍼 루프'는 시속 187km의 속도로 2초 가량 선로를 이동했습니다.
아직 브레이크 개발을 하지 못해 열차는 모래 더미에 부딪힌 뒤 멈췄지만 성공적인 주행시험이라는 평가입니다.
하이퍼루프는 진공 터널 안에서 자기부상 기술로 열차를 띄우는 원리를 적용해 음속에 맞먹는 시속 천200km의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현실화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비행기보다도 더 빠른 16분 만에 주파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번 주행 시험을 한 업체 측은 올해 말 튜브 형태를 갖춘 열차로 완전한 시험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업체 측은 3년 안에 이동체 개발을 끝내고 5년 뒤인 2021년에는 승객을 태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시속 천200㎞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 음속 열차의 추진력을 실험하는 시험이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시속 187km까지 속도를 내 성공적이란 평가가 나왔는데, 업체측은 5년 뒤에는 열차에 승객을 태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열차가 눈 깜빡할 사이 선로를 가로지릅니다.
3m 길이의 썰매 형태 열차 '하이퍼 루프'는 시속 187km의 속도로 2초 가량 선로를 이동했습니다.
아직 브레이크 개발을 하지 못해 열차는 모래 더미에 부딪힌 뒤 멈췄지만 성공적인 주행시험이라는 평가입니다.
하이퍼루프는 진공 터널 안에서 자기부상 기술로 열차를 띄우는 원리를 적용해 음속에 맞먹는 시속 천200km의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현실화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비행기보다도 더 빠른 16분 만에 주파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번 주행 시험을 한 업체 측은 올해 말 튜브 형태를 갖춘 열차로 완전한 시험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업체 측은 3년 안에 이동체 개발을 끝내고 5년 뒤인 2021년에는 승객을 태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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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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