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오후 5시 40분쯤 경북 칠곡군 기산면의 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대학생 11명이 탄 1톤 트럭이 굽은 길을 가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우 모(20)씨 등 3명이 중상을 입었고, 운전자 김 모(23)씨 등 8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운전자를 제외한 대학생 10명은 모두 트럭 짐칸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경북의 모 대학교 학생들로 낙동강 인근에서 열린 학교 체육대회에 참가했다가 대학교로 다시 돌아가던 길이었다.
경찰 조사에서 운전자 김 씨는 "도로에 있는 돌을 피하려고 핸들을 꺾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이 씨를 상대로 과속 및 음주음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우 모(20)씨 등 3명이 중상을 입었고, 운전자 김 모(23)씨 등 8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운전자를 제외한 대학생 10명은 모두 트럭 짐칸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경북의 모 대학교 학생들로 낙동강 인근에서 열린 학교 체육대회에 참가했다가 대학교로 다시 돌아가던 길이었다.
경찰 조사에서 운전자 김 씨는 "도로에 있는 돌을 피하려고 핸들을 꺾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이 씨를 상대로 과속 및 음주음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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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톤 트럭 넘어져 짐칸에 탄 대학생 11명 중,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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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13 00:32:09
어제(12일) 오후 5시 40분쯤 경북 칠곡군 기산면의 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대학생 11명이 탄 1톤 트럭이 굽은 길을 가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우 모(20)씨 등 3명이 중상을 입었고, 운전자 김 모(23)씨 등 8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운전자를 제외한 대학생 10명은 모두 트럭 짐칸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경북의 모 대학교 학생들로 낙동강 인근에서 열린 학교 체육대회에 참가했다가 대학교로 다시 돌아가던 길이었다.
경찰 조사에서 운전자 김 씨는 "도로에 있는 돌을 피하려고 핸들을 꺾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이 씨를 상대로 과속 및 음주음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우 모(20)씨 등 3명이 중상을 입었고, 운전자 김 모(23)씨 등 8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운전자를 제외한 대학생 10명은 모두 트럭 짐칸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경북의 모 대학교 학생들로 낙동강 인근에서 열린 학교 체육대회에 참가했다가 대학교로 다시 돌아가던 길이었다.
경찰 조사에서 운전자 김 씨는 "도로에 있는 돌을 피하려고 핸들을 꺾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이 씨를 상대로 과속 및 음주음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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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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