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못 들어 주겠네’…펭귄의 혹평 받은 오페라 가수

영국의 한 오페라 가수가 남극 여행을 기념하며 오페라 한 곡조를 멋지게 뽑아냅니다.

하지만, 남극의 신사, 펭귄들의 귀엔 그저 소음처럼 들리는 모양인데요.

더는 못 듣겠다는 듯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언덕 위로 도망갑니다.

남극 기온보다 더 차디찬 펭귄들의 반응에 머쓱해진 오페라 가수!

앞으로도 여러 공연을 펼칠 테지만 그에게 있어 이날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