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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우리 동네 더비’ 수원이 들썩
입력 2016.05.13 (07:40) 수정 2016.05.13 (08:18)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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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맨체스터 더비나 마드리드 더비처럼 유럽에서 지역 축구 라이벌전이 열리면 마치 축제처럼 분위기가 달아오르는데요.

올해 K리그 클래식에서도 수원시를 연고로 한 수원 삼성과 수원FC의 더비가 성사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백 년 전통의 밀라노 더비.

관중석은 발 디딜 틈이 없고 뜨거운 열기는 상상 이상입니다.

맨체스터더비와 마드리드 더비 등 유럽 축구에서 이러한 지역 더비는 프로축구 흥행의 주춧돌입니다.

지역 축구 라이벌전인 더비가 K리그에서도 드디어 시작됩니다.

축구 미생의 성공 신화를 쓰며 1부리그로 승격한 수원FC.

K리그를 대표하는 전통의 명문구단 수원삼성이 주인공입니다.

역사적인 첫 대결을 앞둔 두 팀은 팬들을 위한 공격 축구를 선언하며 벌써부터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조덕제(수원FC 감독) :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후반 80분이 되면 체력적으로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계속 봐왔어요.. 극장골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인터뷰> 서정원(수원 삼성 감독) : "수원FC의 단점은 골을 많이 먹는다는 거죠. 3대 0으로 이기고 있다가 10분 남기고 1골 먹겠습니다."

첫 수원 더비를 앞두고 시청부터 두 팀의 홈구장까지 깃발 거리가 조성되는 등 수원은 축구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종현(수원 매탄동) : "더비 지역할 때마다 되게 부럽다 저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깃발 딱 보는 순간 뭔가 좀 벅찬 느낌 그런 게 좀 들었어요."

K리그에 첫 등장한 지역 라이벌전이 새로운 흥행카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사상 첫 ‘우리 동네 더비’ 수원이 들썩
    • 입력 2016-05-13 07:53:44
    • 수정2016-05-13 08:18:36
    뉴스광장
<앵커 멘트>

맨체스터 더비나 마드리드 더비처럼 유럽에서 지역 축구 라이벌전이 열리면 마치 축제처럼 분위기가 달아오르는데요.

올해 K리그 클래식에서도 수원시를 연고로 한 수원 삼성과 수원FC의 더비가 성사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백 년 전통의 밀라노 더비.

관중석은 발 디딜 틈이 없고 뜨거운 열기는 상상 이상입니다.

맨체스터더비와 마드리드 더비 등 유럽 축구에서 이러한 지역 더비는 프로축구 흥행의 주춧돌입니다.

지역 축구 라이벌전인 더비가 K리그에서도 드디어 시작됩니다.

축구 미생의 성공 신화를 쓰며 1부리그로 승격한 수원FC.

K리그를 대표하는 전통의 명문구단 수원삼성이 주인공입니다.

역사적인 첫 대결을 앞둔 두 팀은 팬들을 위한 공격 축구를 선언하며 벌써부터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조덕제(수원FC 감독) :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후반 80분이 되면 체력적으로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계속 봐왔어요.. 극장골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인터뷰> 서정원(수원 삼성 감독) : "수원FC의 단점은 골을 많이 먹는다는 거죠. 3대 0으로 이기고 있다가 10분 남기고 1골 먹겠습니다."

첫 수원 더비를 앞두고 시청부터 두 팀의 홈구장까지 깃발 거리가 조성되는 등 수원은 축구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종현(수원 매탄동) : "더비 지역할 때마다 되게 부럽다 저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깃발 딱 보는 순간 뭔가 좀 벅찬 느낌 그런 게 좀 들었어요."

K리그에 첫 등장한 지역 라이벌전이 새로운 흥행카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