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청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입력 2016.05.13 (08:28) 수정 2016.05.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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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로 오늘이죠.

배우 이서진 씨의 활약으로 화제를 모았던 '어서옵쇼'가 방송되는 날인데요.

이서진 씨가 연기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예능에서도 기대 이상의 재미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소식과 함께 시청자에게 사랑받은 화제의 명장면 모아봤습니다.

바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지난 한 주간 시청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지난주 첫 방송 된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 프로그램 ‘어서옵쇼’!

배우 이서진 씨가 반전 매력을 뽐내며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습니다.

<녹취> 이서진(배우) : "아무도 없는데 왜 혼자 들어가."

<녹취> 이서진(배우) : "나이도 많은 사람한테 제일 먼저 오라고 해서."

<녹취> 이서진(배우) : "뭐하라고. 뭐? 왜 안 와 빨리?"

첫 등장부터 투덜투덜 이른 아침이라 더 까칠한 느낌인데요.

<녹취> 이서진(배우) : "너 또 몇 개 말아먹었다며! 난 신동엽이나 유재석이랑 할 줄 알았지. 너랑 할 줄 몰랐지."

<녹취> 노홍철(방송인) : "솔직히 형님도 연예 생활하면서 조용했던 건 아니잖아요. 많이 복잡하셨고."

<녹취> 이서진(배우) : "나는 법적으로는 문제없었어."

친화력 좋다는 노홍철 씨도 피해갈 수 없는 돌직구!

하지만, 반전 매력은 불시에 발산됩니다!

<녹취> 노홍철(방송인) : "형! 내 걱정한 거야, 이제? 내 걱정을 했어! 아픈 거 아니냐고."

<녹취> 이서진(배우) : "옮을까 봐! 옮아!"

시종일관 투덜대다가도 막상 시키면 뭐든 대충하는 법이 없는 이서진 씨!

결국, 피곤을 이기지 못하고 촬영 중에 잠이 들고 마는데요.

<녹취> 안정환(전 축구선수) : "흥국이 아저씨보다 더한 것 같은데."

이서진 씨의 반전 매력은 오늘 밤 ‘어서옵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가까스로 살인 혐의에서 벗어난 조들호!

가장 먼저 정금모 회장의 비자금 장부를 가지고 있는 이명준의 여동생부터 찾아냅니다.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그 장부 저한테 주실 수 있으세요?"

장부를 손에 쥔 조들호는 이제 겁날 것이 없습니다. 본격적인 반격을 준비하는데요.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큰 사냥감을 잡으려면 더 촘촘한 그물과 튼튼한 올가미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에게 주어진 새로운 사건! 에너지 드링크를 마신 여고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녹취> 강소라(이은조 역) : "파워킹 제조하는 영원푸드 말인데요. 대화가 만든 계열사더라고요."

바로 조사에 착수한 조들호! 파워킹에 대한 거짓 논문을 쓴 교수의 이름을 비자금 장부 속에서 발견하는데요.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정금모 회장한테 5천만 원 받았죠? <녹취> 박신양 (조들호 역) : 법정에 나와서 증언을 좀 해주셔야겠습니다."

조들호의 전략은 더욱 치밀하고 대담해졌습니다. 정 회장과의 전면전을 선포한 것인데요.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대화그룹의 정금모 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합니다."

조여 오는 압박에 점점 궁지에 몰리는 정 회장의 사람들!

<녹취> 김갑수(신영일 역) : "뭐냐, 네가 쥐고 있는 게?"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정금모 리스트, 비자금 장부입니다."

<녹취> 김갑수(신영일 역) : "뭐?"

과연, 조들호의 정면 도전은 통쾌한 응징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까요?

<녹취> 정원중(정 회장 역) : "너 그만 까불어라."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내가 좀 까불어야지 세상이 밝아집니다."

점점 흥미를 더해가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다음 주 방송도 기대해주세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원채널 원에릭남 전성시대입니다. 뮤지션 에릭남!!"

‘해피투게더’를 찾은 국민남친 에릭남 씨!

<녹취> 유재석(개그맨) : "지금 뭐 대세입니다. 새로운 남친으로 그 떠오르고 있는 국민남친이에요."

<녹취> 에릭남(가수) : "저 모르겠어요, 그냥."

<녹취> 유재석(개그맨) : "모르겠다고? 본인이 모르면 누가 압니까, 그거를?"

본인은 잘 모르는 그 매력, 여자들은 다 아는 것 같은데요.

<녹취> 엄현경(배우) : "여자가 원하는 걸 정확히 알고 계세요. 못 움직이게 하시던데요. 식당을 갔는데 수저며 물이며 가져오는 거며 뭐며 다 내가 할게."

바로 이런 건가요? 여자게스트를 세심하게 챙기는 매너를 발휘합니다. 역시 국민 남친 답죠?

<녹취> 한희준(가수) : "교포 사이에서의 거의 유느님이시죠. 너무너무 좋아하시는 매너가 사실 교포들 사이에서 나오는 매너예요."

칭찬이 쑥스러운 듯 그저 웃고만 있던 이 남자 감춰둔 예능감까지 꺼내 보이는데요.

<녹취> 에릭남(가수) : "스미골. 프레셔스. 이츠 마인. 잇츠 올 마인."

<녹취> 에릭남(가수) : "오오오오. 죄송합니다, 사장님."

매너면 매너! 개인기면 개인기! 못하는 게 없는 국민남친 에릭남 씨!

앞으로도 예능에서 다양한 매력 많이 보여주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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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청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 입력 2016-05-13 08:32:37
    • 수정2016-05-13 09:18:50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바로 오늘이죠.

배우 이서진 씨의 활약으로 화제를 모았던 '어서옵쇼'가 방송되는 날인데요.

이서진 씨가 연기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예능에서도 기대 이상의 재미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소식과 함께 시청자에게 사랑받은 화제의 명장면 모아봤습니다.

바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지난 한 주간 시청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지난주 첫 방송 된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 프로그램 ‘어서옵쇼’!

배우 이서진 씨가 반전 매력을 뽐내며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습니다.

<녹취> 이서진(배우) : "아무도 없는데 왜 혼자 들어가."

<녹취> 이서진(배우) : "나이도 많은 사람한테 제일 먼저 오라고 해서."

<녹취> 이서진(배우) : "뭐하라고. 뭐? 왜 안 와 빨리?"

첫 등장부터 투덜투덜 이른 아침이라 더 까칠한 느낌인데요.

<녹취> 이서진(배우) : "너 또 몇 개 말아먹었다며! 난 신동엽이나 유재석이랑 할 줄 알았지. 너랑 할 줄 몰랐지."

<녹취> 노홍철(방송인) : "솔직히 형님도 연예 생활하면서 조용했던 건 아니잖아요. 많이 복잡하셨고."

<녹취> 이서진(배우) : "나는 법적으로는 문제없었어."

친화력 좋다는 노홍철 씨도 피해갈 수 없는 돌직구!

하지만, 반전 매력은 불시에 발산됩니다!

<녹취> 노홍철(방송인) : "형! 내 걱정한 거야, 이제? 내 걱정을 했어! 아픈 거 아니냐고."

<녹취> 이서진(배우) : "옮을까 봐! 옮아!"

시종일관 투덜대다가도 막상 시키면 뭐든 대충하는 법이 없는 이서진 씨!

결국, 피곤을 이기지 못하고 촬영 중에 잠이 들고 마는데요.

<녹취> 안정환(전 축구선수) : "흥국이 아저씨보다 더한 것 같은데."

이서진 씨의 반전 매력은 오늘 밤 ‘어서옵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가까스로 살인 혐의에서 벗어난 조들호!

가장 먼저 정금모 회장의 비자금 장부를 가지고 있는 이명준의 여동생부터 찾아냅니다.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그 장부 저한테 주실 수 있으세요?"

장부를 손에 쥔 조들호는 이제 겁날 것이 없습니다. 본격적인 반격을 준비하는데요.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큰 사냥감을 잡으려면 더 촘촘한 그물과 튼튼한 올가미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에게 주어진 새로운 사건! 에너지 드링크를 마신 여고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녹취> 강소라(이은조 역) : "파워킹 제조하는 영원푸드 말인데요. 대화가 만든 계열사더라고요."

바로 조사에 착수한 조들호! 파워킹에 대한 거짓 논문을 쓴 교수의 이름을 비자금 장부 속에서 발견하는데요.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정금모 회장한테 5천만 원 받았죠? <녹취> 박신양 (조들호 역) : 법정에 나와서 증언을 좀 해주셔야겠습니다."

조들호의 전략은 더욱 치밀하고 대담해졌습니다. 정 회장과의 전면전을 선포한 것인데요.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대화그룹의 정금모 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합니다."

조여 오는 압박에 점점 궁지에 몰리는 정 회장의 사람들!

<녹취> 김갑수(신영일 역) : "뭐냐, 네가 쥐고 있는 게?"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정금모 리스트, 비자금 장부입니다."

<녹취> 김갑수(신영일 역) : "뭐?"

과연, 조들호의 정면 도전은 통쾌한 응징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까요?

<녹취> 정원중(정 회장 역) : "너 그만 까불어라."

<녹취> 박신양(조들호 역) : "내가 좀 까불어야지 세상이 밝아집니다."

점점 흥미를 더해가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다음 주 방송도 기대해주세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원채널 원에릭남 전성시대입니다. 뮤지션 에릭남!!"

‘해피투게더’를 찾은 국민남친 에릭남 씨!

<녹취> 유재석(개그맨) : "지금 뭐 대세입니다. 새로운 남친으로 그 떠오르고 있는 국민남친이에요."

<녹취> 에릭남(가수) : "저 모르겠어요, 그냥."

<녹취> 유재석(개그맨) : "모르겠다고? 본인이 모르면 누가 압니까, 그거를?"

본인은 잘 모르는 그 매력, 여자들은 다 아는 것 같은데요.

<녹취> 엄현경(배우) : "여자가 원하는 걸 정확히 알고 계세요. 못 움직이게 하시던데요. 식당을 갔는데 수저며 물이며 가져오는 거며 뭐며 다 내가 할게."

바로 이런 건가요? 여자게스트를 세심하게 챙기는 매너를 발휘합니다. 역시 국민 남친 답죠?

<녹취> 한희준(가수) : "교포 사이에서의 거의 유느님이시죠. 너무너무 좋아하시는 매너가 사실 교포들 사이에서 나오는 매너예요."

칭찬이 쑥스러운 듯 그저 웃고만 있던 이 남자 감춰둔 예능감까지 꺼내 보이는데요.

<녹취> 에릭남(가수) : "스미골. 프레셔스. 이츠 마인. 잇츠 올 마인."

<녹취> 에릭남(가수) : "오오오오. 죄송합니다, 사장님."

매너면 매너! 개인기면 개인기! 못하는 게 없는 국민남친 에릭남 씨!

앞으로도 예능에서 다양한 매력 많이 보여주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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