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를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오전 광주 전남대학교에서 '80년 5월 광주가 2016년 5월 광주에게 -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보내는 시그널'이란 주제로 전남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광주시민 등 400여 명에게 특강을 한다.
이번 특강은 전남대학교가 각계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여는 '용봉포럼'에 박 시장이 초청을 받아 이뤄졌다.
이어 박 시장은 광주트라우마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5·18민주유공자 유족회․부상자회 회원 등과 간담회를 갖는다. 또 5월 단체 관계자와 故이철규 열사의 모친을 면담할 예정이다.
광주트라우마센터는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 등 국가폭력 생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치유센터로 지난 2012년 업무를 시작해 상담․원예․물리치료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적인 삶의 회복을 돕고 있다.
저녁에는 청년 상인들의 활기로 상권이 살아나 최근 광주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1913송정역시장(광주송정역 앞)'을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청년상인들을 만난다. 1913송정역시장은 1913년 문을 연 전통시장으로 지난 달 18일 새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했다. 현재 하루 평균 4,300명이 시장을 찾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평균인 200명의 20배를 넘는 수치다. 현재 총 55개 점포 중 17개 점포에 20~30대 청년상인 35명이 입점해 기존 상인들과 조화를 이루며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이번 특강은 전남대학교가 각계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여는 '용봉포럼'에 박 시장이 초청을 받아 이뤄졌다.
이어 박 시장은 광주트라우마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5·18민주유공자 유족회․부상자회 회원 등과 간담회를 갖는다. 또 5월 단체 관계자와 故이철규 열사의 모친을 면담할 예정이다.
광주트라우마센터는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 등 국가폭력 생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치유센터로 지난 2012년 업무를 시작해 상담․원예․물리치료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적인 삶의 회복을 돕고 있다.
저녁에는 청년 상인들의 활기로 상권이 살아나 최근 광주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1913송정역시장(광주송정역 앞)'을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청년상인들을 만난다. 1913송정역시장은 1913년 문을 연 전통시장으로 지난 달 18일 새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했다. 현재 하루 평균 4,300명이 시장을 찾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평균인 200명의 20배를 넘는 수치다. 현재 총 55개 점포 중 17개 점포에 20~30대 청년상인 35명이 입점해 기존 상인들과 조화를 이루며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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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 오늘 전남대학교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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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13 08:55:23
광주를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오전 광주 전남대학교에서 '80년 5월 광주가 2016년 5월 광주에게 -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보내는 시그널'이란 주제로 전남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광주시민 등 400여 명에게 특강을 한다.
이번 특강은 전남대학교가 각계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여는 '용봉포럼'에 박 시장이 초청을 받아 이뤄졌다.
이어 박 시장은 광주트라우마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5·18민주유공자 유족회․부상자회 회원 등과 간담회를 갖는다. 또 5월 단체 관계자와 故이철규 열사의 모친을 면담할 예정이다.
광주트라우마센터는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 등 국가폭력 생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치유센터로 지난 2012년 업무를 시작해 상담․원예․물리치료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적인 삶의 회복을 돕고 있다.
저녁에는 청년 상인들의 활기로 상권이 살아나 최근 광주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1913송정역시장(광주송정역 앞)'을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청년상인들을 만난다. 1913송정역시장은 1913년 문을 연 전통시장으로 지난 달 18일 새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했다. 현재 하루 평균 4,300명이 시장을 찾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평균인 200명의 20배를 넘는 수치다. 현재 총 55개 점포 중 17개 점포에 20~30대 청년상인 35명이 입점해 기존 상인들과 조화를 이루며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이번 특강은 전남대학교가 각계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여는 '용봉포럼'에 박 시장이 초청을 받아 이뤄졌다.
이어 박 시장은 광주트라우마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5·18민주유공자 유족회․부상자회 회원 등과 간담회를 갖는다. 또 5월 단체 관계자와 故이철규 열사의 모친을 면담할 예정이다.
광주트라우마센터는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 등 국가폭력 생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치유센터로 지난 2012년 업무를 시작해 상담․원예․물리치료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적인 삶의 회복을 돕고 있다.
저녁에는 청년 상인들의 활기로 상권이 살아나 최근 광주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1913송정역시장(광주송정역 앞)'을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청년상인들을 만난다. 1913송정역시장은 1913년 문을 연 전통시장으로 지난 달 18일 새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했다. 현재 하루 평균 4,300명이 시장을 찾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평균인 200명의 20배를 넘는 수치다. 현재 총 55개 점포 중 17개 점포에 20~30대 청년상인 35명이 입점해 기존 상인들과 조화를 이루며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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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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