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폭스바겐 ‘연비 조작 의혹’ 수사

입력 2016.05.13 (09:43) 수정 2016.05.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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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폭스바겐의 경유차 연비 시험서 조작 여부를 규명하기 위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와 인증 대행사를 추가로 압수수색하고 한국법인이 독일본사에서 받은 연비 시험서와 정부부처에 낸 자료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두 자료가 일부 다른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환경부가 폭스바겐 코리아 총괄 대표와 한국법인을 고발하자 폭스바겐 경유차가 배출가스 허용기준에 맞게 생산됐는지, 또 차량 인증을 제대로 받았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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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폭스바겐 ‘연비 조작 의혹’ 수사
    • 입력 2016-05-13 09:45:29
    • 수정2016-05-13 10: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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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폭스바겐의 경유차 연비 시험서 조작 여부를 규명하기 위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와 인증 대행사를 추가로 압수수색하고 한국법인이 독일본사에서 받은 연비 시험서와 정부부처에 낸 자료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두 자료가 일부 다른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환경부가 폭스바겐 코리아 총괄 대표와 한국법인을 고발하자 폭스바겐 경유차가 배출가스 허용기준에 맞게 생산됐는지, 또 차량 인증을 제대로 받았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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