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는 4경기 연속 결장…볼티모어는 5연승

입력 2016.05.13 (11:59) 수정 2016.05.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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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4경기 연속 벤치만 지켰다.

김현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김현수는 8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뒤, 4경기 5일째 타석에 서지 못하고 있다.

볼티모어는 디트로이트에 7-5로 역전승하면서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0-5로 끌려가던 6회말 크리스 데이비스의 중견수 쪽 2루타와 조너선 스쿱의 유격수 앞 내야안타로 두 점을 추격한 볼티모어는 7회 6안타를 몰아치며 5점을 뽑아 짜릿한 역전극을 연출했다.

볼티모어는 21승 12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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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수는 4경기 연속 결장…볼티모어는 5연승
    • 입력 2016-05-13 11:59:18
    • 수정2016-05-13 13:49:25
    연합뉴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4경기 연속 벤치만 지켰다.

김현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김현수는 8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뒤, 4경기 5일째 타석에 서지 못하고 있다.

볼티모어는 디트로이트에 7-5로 역전승하면서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0-5로 끌려가던 6회말 크리스 데이비스의 중견수 쪽 2루타와 조너선 스쿱의 유격수 앞 내야안타로 두 점을 추격한 볼티모어는 7회 6안타를 몰아치며 5점을 뽑아 짜릿한 역전극을 연출했다.

볼티모어는 21승 12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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