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교육의 힘으로 시대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야”

입력 2016.05.13 (11:59) 수정 2016.05.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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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3일(오늘) "우리나라의 미래는 창조적 인재육성에 달려있다"며 "우리가 교육을 통해 발 빠르게 선진국을 추격해왔듯이, 이제는 교육의 힘으로 시대의 변화를 선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오늘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스승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교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 알파고 충격에서 경험했듯이 지금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진화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이 인류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교육의 새로운 변화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교육현장을 지키고 계신 선생님들이 함께 해주셔야 한다"며 "학생들이 각자의 소질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정부는 선생님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자긍심을 갖고 자기계발과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교권 바로 세우기는 교육 현장의 질서와 윤리를 회복해서 국가 사회의 미래를 바로 세운다는 신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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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교육의 힘으로 시대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야”
    • 입력 2016-05-13 11:59:46
    • 수정2016-05-13 15:16:30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13일(오늘) "우리나라의 미래는 창조적 인재육성에 달려있다"며 "우리가 교육을 통해 발 빠르게 선진국을 추격해왔듯이, 이제는 교육의 힘으로 시대의 변화를 선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오늘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스승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교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 알파고 충격에서 경험했듯이 지금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진화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이 인류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교육의 새로운 변화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교육현장을 지키고 계신 선생님들이 함께 해주셔야 한다"며 "학생들이 각자의 소질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정부는 선생님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자긍심을 갖고 자기계발과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교권 바로 세우기는 교육 현장의 질서와 윤리를 회복해서 국가 사회의 미래를 바로 세운다는 신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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