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쿠르데스탄의 진객 ‘황새’
입력 2016.05.13 (12:44)
수정 2016.05.13 (13: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란 쿠르데스탄 주(州)의 거친 자연에 멸종 위기종인 황새 도래지가 있어 조류학자들 사이에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일으킨 쿠르드 족이 거주하고 있는 이란 쿠르데스탄 주.
봄과 여름엔 기후가 온화하지만, 겨울은 몹시 춥고 긴 데다 폭설까지 자주 내려 일반 동물들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겨울철 이곳을 찾았다 이제 떠날 채비를 하는 황새 떼.
쿠르데스탄의 진객입니다.
러시아 시베리아와 중앙아시아에서 날아와 이곳에서 겨울 한 철을 납니다.
<인터뷰> 조류 관찰 전문가 : "이곳은 독특한 황새 서식지입니다. 아마존이나 아프리카의 자연과 비교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죠."
<인터뷰> 관광객 : "황새들의 천국이에요. 황새 수백만 마리와 둥지들을 볼 수 있었죠. 이란의 다른 그 어떤 곳에서도 이렇게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기가 힘듭니다."
황새는 전 세계적으로 25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아 멸종위기동물로 지정돼 있습니다.
이란 쿠르데스탄 주(州)의 거친 자연에 멸종 위기종인 황새 도래지가 있어 조류학자들 사이에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일으킨 쿠르드 족이 거주하고 있는 이란 쿠르데스탄 주.
봄과 여름엔 기후가 온화하지만, 겨울은 몹시 춥고 긴 데다 폭설까지 자주 내려 일반 동물들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겨울철 이곳을 찾았다 이제 떠날 채비를 하는 황새 떼.
쿠르데스탄의 진객입니다.
러시아 시베리아와 중앙아시아에서 날아와 이곳에서 겨울 한 철을 납니다.
<인터뷰> 조류 관찰 전문가 : "이곳은 독특한 황새 서식지입니다. 아마존이나 아프리카의 자연과 비교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죠."
<인터뷰> 관광객 : "황새들의 천국이에요. 황새 수백만 마리와 둥지들을 볼 수 있었죠. 이란의 다른 그 어떤 곳에서도 이렇게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기가 힘듭니다."
황새는 전 세계적으로 25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아 멸종위기동물로 지정돼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란 쿠르데스탄의 진객 ‘황새’
-
- 입력 2016-05-13 12:47:55
- 수정2016-05-13 13:04:11
<앵커 멘트>
이란 쿠르데스탄 주(州)의 거친 자연에 멸종 위기종인 황새 도래지가 있어 조류학자들 사이에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일으킨 쿠르드 족이 거주하고 있는 이란 쿠르데스탄 주.
봄과 여름엔 기후가 온화하지만, 겨울은 몹시 춥고 긴 데다 폭설까지 자주 내려 일반 동물들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겨울철 이곳을 찾았다 이제 떠날 채비를 하는 황새 떼.
쿠르데스탄의 진객입니다.
러시아 시베리아와 중앙아시아에서 날아와 이곳에서 겨울 한 철을 납니다.
<인터뷰> 조류 관찰 전문가 : "이곳은 독특한 황새 서식지입니다. 아마존이나 아프리카의 자연과 비교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죠."
<인터뷰> 관광객 : "황새들의 천국이에요. 황새 수백만 마리와 둥지들을 볼 수 있었죠. 이란의 다른 그 어떤 곳에서도 이렇게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기가 힘듭니다."
황새는 전 세계적으로 25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아 멸종위기동물로 지정돼 있습니다.
이란 쿠르데스탄 주(州)의 거친 자연에 멸종 위기종인 황새 도래지가 있어 조류학자들 사이에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일으킨 쿠르드 족이 거주하고 있는 이란 쿠르데스탄 주.
봄과 여름엔 기후가 온화하지만, 겨울은 몹시 춥고 긴 데다 폭설까지 자주 내려 일반 동물들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겨울철 이곳을 찾았다 이제 떠날 채비를 하는 황새 떼.
쿠르데스탄의 진객입니다.
러시아 시베리아와 중앙아시아에서 날아와 이곳에서 겨울 한 철을 납니다.
<인터뷰> 조류 관찰 전문가 : "이곳은 독특한 황새 서식지입니다. 아마존이나 아프리카의 자연과 비교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죠."
<인터뷰> 관광객 : "황새들의 천국이에요. 황새 수백만 마리와 둥지들을 볼 수 있었죠. 이란의 다른 그 어떤 곳에서도 이렇게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기가 힘듭니다."
황새는 전 세계적으로 25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아 멸종위기동물로 지정돼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