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파손’ 논란 조성진 사장 2심도 실형 구형

입력 2016.05.13 (17:11) 수정 2016.05.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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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가전박람회에서 삼성 세탁기를 파손한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LG전자 조성진 사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다시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8부 심리로 오늘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경쟁사의 신제품을 파손하고 품질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처럼 표현했다며 조 사장에게 1심 때와 같은 징역 10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조 사장의 변호인측은 사장이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품을 고의로 파손했다는 것은 상식에 반하는 것이라며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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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탁기 파손’ 논란 조성진 사장 2심도 실형 구형
    • 입력 2016-05-13 17:23:07
    • 수정2016-05-13 17: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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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가전박람회에서 삼성 세탁기를 파손한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LG전자 조성진 사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다시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8부 심리로 오늘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경쟁사의 신제품을 파손하고 품질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처럼 표현했다며 조 사장에게 1심 때와 같은 징역 10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조 사장의 변호인측은 사장이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품을 고의로 파손했다는 것은 상식에 반하는 것이라며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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