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으로 13일 새벽 이라크 북부 발라드의 한 카페에서 무장괴한 3명이 총기와 자살폭탄 공격을 저질러 최소 13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이라크 당국에 따르면 기관총으로 무장한 괴한들이 카페에 들이닥쳐 젊은이들에게 마구 총을 쏘고, 경찰이 출동하자 이 중 2명이 자살폭탄 조끼를 폭파시켰다.
범행이 일어난 발라드는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80㎞ 떨어진 곳으로 주로 시아파 신자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라크는 전날에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연쇄 폭탄테러로 수도 바그다드에서 최소 80여 명이 숨졌다.
이라크 당국에 따르면 기관총으로 무장한 괴한들이 카페에 들이닥쳐 젊은이들에게 마구 총을 쏘고, 경찰이 출동하자 이 중 2명이 자살폭탄 조끼를 폭파시켰다.
범행이 일어난 발라드는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80㎞ 떨어진 곳으로 주로 시아파 신자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라크는 전날에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연쇄 폭탄테러로 수도 바그다드에서 최소 80여 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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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북부 카페서 기관총 공격으로 1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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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13 17:41:51
현지 시각으로 13일 새벽 이라크 북부 발라드의 한 카페에서 무장괴한 3명이 총기와 자살폭탄 공격을 저질러 최소 13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이라크 당국에 따르면 기관총으로 무장한 괴한들이 카페에 들이닥쳐 젊은이들에게 마구 총을 쏘고, 경찰이 출동하자 이 중 2명이 자살폭탄 조끼를 폭파시켰다.
범행이 일어난 발라드는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80㎞ 떨어진 곳으로 주로 시아파 신자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라크는 전날에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연쇄 폭탄테러로 수도 바그다드에서 최소 80여 명이 숨졌다.
이라크 당국에 따르면 기관총으로 무장한 괴한들이 카페에 들이닥쳐 젊은이들에게 마구 총을 쏘고, 경찰이 출동하자 이 중 2명이 자살폭탄 조끼를 폭파시켰다.
범행이 일어난 발라드는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80㎞ 떨어진 곳으로 주로 시아파 신자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라크는 전날에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연쇄 폭탄테러로 수도 바그다드에서 최소 80여 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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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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