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내일 마지막 경기…PSG 떠난다

입력 2016.05.13 (17:49) 수정 2016.05.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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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가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과의 이별을 확인했다.

즐라탄은 13일(한국시간) 본인의 트위터에 "내일 경기가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며 "왕처럼 입단해 전설처럼 팀을 떠나게 됐다"라고 글을 남겼다.

AFP통신은 "15일 낭트전이 즐라탄의 PSG 마지막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즐라탄은 올 시즌 프랑스 리그 30경기에서 36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그는 PSG를 프랑스 리그앙 우승으로 이끌었고, 리그 역대 최다골 기록에도 1골 차로 접근했다.

오는 6월 PSG와 계약이 끝나는 즐라탄은 유럽 다수의 빅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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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라탄, 내일 마지막 경기…PSG 떠난다
    • 입력 2016-05-13 17:49:15
    • 수정2016-05-13 20:01:45
    연합뉴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가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과의 이별을 확인했다.

즐라탄은 13일(한국시간) 본인의 트위터에 "내일 경기가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며 "왕처럼 입단해 전설처럼 팀을 떠나게 됐다"라고 글을 남겼다.

AFP통신은 "15일 낭트전이 즐라탄의 PSG 마지막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즐라탄은 올 시즌 프랑스 리그 30경기에서 36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그는 PSG를 프랑스 리그앙 우승으로 이끌었고, 리그 역대 최다골 기록에도 1골 차로 접근했다.

오는 6월 PSG와 계약이 끝나는 즐라탄은 유럽 다수의 빅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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