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3당 회동서 이렇게 진전된 안 나오리라 예상 못 해”

입력 2016.05.13 (19:02) 수정 2016.05.1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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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간 회동에 대해 "이렇게 진전된 안이 나오리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히 박 대통령이 민생경제를 위해서 경제부총리와 3당 정책위의장간 민생경제 점검을 위한 회의를 바로 받아들이시고 얘기하신 것, 또 3당 대표와의 정례회동을 하고 필요하면 더 자주 하겠다고 말씀하신 것, 안보문제에 대해 안보상황과 정보에 대해 공유하라고 하고 정부도 노력하겠다고 한 이런 말씀은 저희가 예상하지 못했던 말씀이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박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간 첫 회동 시기에 대해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빠른 시일 내라고 건의했지만, 실무적으로 검토하겠다"면서 "3당의 사정이 각각 다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에다 실을 꿸 수는 없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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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13 19:02:04
    • 수정2016-05-13 19:41:12
    정치
청와대는 오늘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간 회동에 대해 "이렇게 진전된 안이 나오리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히 박 대통령이 민생경제를 위해서 경제부총리와 3당 정책위의장간 민생경제 점검을 위한 회의를 바로 받아들이시고 얘기하신 것, 또 3당 대표와의 정례회동을 하고 필요하면 더 자주 하겠다고 말씀하신 것, 안보문제에 대해 안보상황과 정보에 대해 공유하라고 하고 정부도 노력하겠다고 한 이런 말씀은 저희가 예상하지 못했던 말씀이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박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간 첫 회동 시기에 대해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빠른 시일 내라고 건의했지만, 실무적으로 검토하겠다"면서 "3당의 사정이 각각 다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에다 실을 꿸 수는 없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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