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태 런던 사치갤러리서 한국인 첫 개인전…英왕자 “사겠다”

입력 2016.05.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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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金畵) 작가 김일태(60) 화백이 영국 런던의 사치(SAATCHI)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미술품 수집가 찰스 사치가 소유한 사치갤러리에서 한국인 작가가 단독전을 갖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화백의 금화 작품 45점은 12~18일(현지시간) 런던 사치갤러리 2층 전시홀에서 단독 전시된다.

김 화백은 24K 금가루와 천연 오일을 혼합해 캔버스에 7~8회 입힌 뒤 그 위에 형상화하는 작업을 한다. 회화와 조소 기법이 모두 담긴다. 이번 개인전은 사치갤러리 관계자가 한국에 와서 김 화백의 작업실에서 며칠간 작업 과정을 촬영해가고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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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일태 런던 사치갤러리서 한국인 첫 개인전…英왕자 “사겠다”
    • 입력 2016-05-13 20:17:35
    국제
금화(金畵) 작가 김일태(60) 화백이 영국 런던의 사치(SAATCHI)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미술품 수집가 찰스 사치가 소유한 사치갤러리에서 한국인 작가가 단독전을 갖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화백의 금화 작품 45점은 12~18일(현지시간) 런던 사치갤러리 2층 전시홀에서 단독 전시된다.

김 화백은 24K 금가루와 천연 오일을 혼합해 캔버스에 7~8회 입힌 뒤 그 위에 형상화하는 작업을 한다. 회화와 조소 기법이 모두 담긴다. 이번 개인전은 사치갤러리 관계자가 한국에 와서 김 화백의 작업실에서 며칠간 작업 과정을 촬영해가고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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