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인기’ 베르베르의 한국 사랑, 이유는?
입력 2016.05.14 (06:55)
수정 2016.05.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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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독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새 소설로 한국을 찾아왔습니다.
한국을 제2의 조국이라 부르는 베르베르의 한국 사랑, 그 이유는 뭘까요?
김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대형서점.
최고 인기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만 모아놓은 코너가 따로 마련돼 있습니다.
실제로 교보문고가 지난 10년 동안 소설 누적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1위가 바로 베르베르였습니다.
지금까지 팔린 책만 850만 부에 이릅니다.
<인터뷰> 임현정(서울 서대문구) : "엄청난 풍부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점이 저는 뜻깊었다고 생각합니다."
새 소설 <제3인류>의 한국어판 완간에 맞춰 다시 한국을 찾은 베르베르.
첫 마디부터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냅니다.
<인터뷰> 베르베르(프랑스 소설가) : "한국은 제게 정말 특별한 나라입니다. 초기 작품부터 독자 여러분들이 저를 굉장히 사랑해주시고 깊이 이해해주셨기 때문입니다."
내용이 다소 어렵다는 반응에도 한국에서 유독 인기가 높은 이유로 한국인의 높은 교육열과 미래지향적 태도를 꼽았습니다.
<인터뷰> 베르베르 : "제 소설이 진화, 미래 이런 것들을 소재로 삼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미래지향적인 한국의 국민들이 가장 잘 이해해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16살 때부터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써왔다는 베르베르는 꿈과 잠을 소재로 한 새 소설로 한국을 다시 찾아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국내 독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새 소설로 한국을 찾아왔습니다.
한국을 제2의 조국이라 부르는 베르베르의 한국 사랑, 그 이유는 뭘까요?
김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대형서점.
최고 인기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만 모아놓은 코너가 따로 마련돼 있습니다.
실제로 교보문고가 지난 10년 동안 소설 누적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1위가 바로 베르베르였습니다.
지금까지 팔린 책만 850만 부에 이릅니다.
<인터뷰> 임현정(서울 서대문구) : "엄청난 풍부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점이 저는 뜻깊었다고 생각합니다."
새 소설 <제3인류>의 한국어판 완간에 맞춰 다시 한국을 찾은 베르베르.
첫 마디부터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냅니다.
<인터뷰> 베르베르(프랑스 소설가) : "한국은 제게 정말 특별한 나라입니다. 초기 작품부터 독자 여러분들이 저를 굉장히 사랑해주시고 깊이 이해해주셨기 때문입니다."
내용이 다소 어렵다는 반응에도 한국에서 유독 인기가 높은 이유로 한국인의 높은 교육열과 미래지향적 태도를 꼽았습니다.
<인터뷰> 베르베르 : "제 소설이 진화, 미래 이런 것들을 소재로 삼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미래지향적인 한국의 국민들이 가장 잘 이해해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16살 때부터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써왔다는 베르베르는 꿈과 잠을 소재로 한 새 소설로 한국을 다시 찾아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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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인기’ 베르베르의 한국 사랑,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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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14 07:31:58
- 수정2016-05-14 08:51:08
<앵커 멘트>
국내 독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새 소설로 한국을 찾아왔습니다.
한국을 제2의 조국이라 부르는 베르베르의 한국 사랑, 그 이유는 뭘까요?
김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대형서점.
최고 인기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만 모아놓은 코너가 따로 마련돼 있습니다.
실제로 교보문고가 지난 10년 동안 소설 누적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1위가 바로 베르베르였습니다.
지금까지 팔린 책만 850만 부에 이릅니다.
<인터뷰> 임현정(서울 서대문구) : "엄청난 풍부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점이 저는 뜻깊었다고 생각합니다."
새 소설 <제3인류>의 한국어판 완간에 맞춰 다시 한국을 찾은 베르베르.
첫 마디부터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냅니다.
<인터뷰> 베르베르(프랑스 소설가) : "한국은 제게 정말 특별한 나라입니다. 초기 작품부터 독자 여러분들이 저를 굉장히 사랑해주시고 깊이 이해해주셨기 때문입니다."
내용이 다소 어렵다는 반응에도 한국에서 유독 인기가 높은 이유로 한국인의 높은 교육열과 미래지향적 태도를 꼽았습니다.
<인터뷰> 베르베르 : "제 소설이 진화, 미래 이런 것들을 소재로 삼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미래지향적인 한국의 국민들이 가장 잘 이해해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16살 때부터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써왔다는 베르베르는 꿈과 잠을 소재로 한 새 소설로 한국을 다시 찾아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국내 독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새 소설로 한국을 찾아왔습니다.
한국을 제2의 조국이라 부르는 베르베르의 한국 사랑, 그 이유는 뭘까요?
김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대형서점.
최고 인기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만 모아놓은 코너가 따로 마련돼 있습니다.
실제로 교보문고가 지난 10년 동안 소설 누적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1위가 바로 베르베르였습니다.
지금까지 팔린 책만 850만 부에 이릅니다.
<인터뷰> 임현정(서울 서대문구) : "엄청난 풍부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점이 저는 뜻깊었다고 생각합니다."
새 소설 <제3인류>의 한국어판 완간에 맞춰 다시 한국을 찾은 베르베르.
첫 마디부터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냅니다.
<인터뷰> 베르베르(프랑스 소설가) : "한국은 제게 정말 특별한 나라입니다. 초기 작품부터 독자 여러분들이 저를 굉장히 사랑해주시고 깊이 이해해주셨기 때문입니다."
내용이 다소 어렵다는 반응에도 한국에서 유독 인기가 높은 이유로 한국인의 높은 교육열과 미래지향적 태도를 꼽았습니다.
<인터뷰> 베르베르 : "제 소설이 진화, 미래 이런 것들을 소재로 삼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미래지향적인 한국의 국민들이 가장 잘 이해해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16살 때부터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써왔다는 베르베르는 꿈과 잠을 소재로 한 새 소설로 한국을 다시 찾아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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