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초여름 날씨에 나들이객도 ‘북적’

입력 2016.05.14 (21:02) 수정 2016.05.1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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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모처럼 미세먼지 걱정없는 쾌청한 주말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연과 또 가족과 함께 여유로움을 만끽했는데요, 이세연 기자가 그 풍경을 담아왔습니다.

<리포트>

시원스레 흐르는 강물을 따라 달리는 사람들.

탁 트인 자연의 여유를 만끽합니다.

<녹취> "화이팅~ 화이팅~"

흐르는 땀을 식혀주는 휴식은 언제나 달콤합니다.

<인터뷰> 원현주(경기도 광명시) : "조금 힘들어도 같이 하니까 오히려 힘이 나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시내 한복판에선 꼬마 선수들의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녹취> "출발!"

작은 장난감 동굴과 징검다리를 건너 당당히 결승선에 도착합니다.

승패가 따로 없는 즐거운 마라톤입니다.

<인터뷰> 김재연(서울시 용산구) : "금메달 (땄어요). 기분이 너무 좋아요!"

<인터뷰> 이정애(서울시 관악구) : "잔디밭 이런 데서 뒹굴고 이러는거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날씨까지 너무 좋아서 행복한 하루였던 것 같아요."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에 미세먼지까지 사라진 오늘, 한강 시민공원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형형색색의 돗자리와 텐트는 집보다 편해보입니다.

<인터뷰> 장현숙(서울시 구로구) : "미세먼지도 없고 그래서 야외활동 나왔는데 상쾌하고 아이도 너무 좋아하고 좋은 하루가 된 것 같아요."

모처럼 찾아온 화창한 휴일, 나들이 나온 가족들은 저마다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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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은 초여름 날씨에 나들이객도 ‘북적’
    • 입력 2016-05-14 21:04:19
    • 수정2016-05-14 22:47:15
    뉴스 9
<앵커 멘트>

모처럼 미세먼지 걱정없는 쾌청한 주말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연과 또 가족과 함께 여유로움을 만끽했는데요, 이세연 기자가 그 풍경을 담아왔습니다.

<리포트>

시원스레 흐르는 강물을 따라 달리는 사람들.

탁 트인 자연의 여유를 만끽합니다.

<녹취> "화이팅~ 화이팅~"

흐르는 땀을 식혀주는 휴식은 언제나 달콤합니다.

<인터뷰> 원현주(경기도 광명시) : "조금 힘들어도 같이 하니까 오히려 힘이 나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시내 한복판에선 꼬마 선수들의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녹취> "출발!"

작은 장난감 동굴과 징검다리를 건너 당당히 결승선에 도착합니다.

승패가 따로 없는 즐거운 마라톤입니다.

<인터뷰> 김재연(서울시 용산구) : "금메달 (땄어요). 기분이 너무 좋아요!"

<인터뷰> 이정애(서울시 관악구) : "잔디밭 이런 데서 뒹굴고 이러는거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날씨까지 너무 좋아서 행복한 하루였던 것 같아요."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에 미세먼지까지 사라진 오늘, 한강 시민공원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형형색색의 돗자리와 텐트는 집보다 편해보입니다.

<인터뷰> 장현숙(서울시 구로구) : "미세먼지도 없고 그래서 야외활동 나왔는데 상쾌하고 아이도 너무 좋아하고 좋은 하루가 된 것 같아요."

모처럼 찾아온 화창한 휴일, 나들이 나온 가족들은 저마다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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