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재 고문 이혼 항소심 변론준비기일 참석

입력 2016.05.16 (13:07) 수정 2016.05.1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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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의 이혼소송에 대한 항소심의 변론준비기일이 오늘 오전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오늘 항소심에는 임우재 고문이 변론준비기일을 10여분 앞두고 모습을 드러냈지만 아무 말을 남기기 않고 법원에 들어가 변론에 임했다. 이부진 사장은 모습을 보이지 않고, 법률대리인인 변호인이 참석했다.

앞서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판사 주진오)은 지난 1월 '원고(이부진)와 피고는 이혼한다', '친권과 양육권은 원고로 지정한다', '자녀에 대한 (피고측의) 면접교섭권은 월 1회로 한다'고 판결하면서 이부진 사장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였다. 임 고문 측은 즉각 항소했고, 앞으로 남은 재판 절차에서 각종 반박 자료를 제시하며 부당함을 호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항소심 재판부는 다음달 변론준비기일을 한 차례 더 갖고, 양측이 제시한 각종 증거 자료와 쟁점 등을 정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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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우재 고문 이혼 항소심 변론준비기일 참석
    • 입력 2016-05-16 13:07:21
    • 수정2016-05-16 13:09:26
    사회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의 이혼소송에 대한 항소심의 변론준비기일이 오늘 오전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오늘 항소심에는 임우재 고문이 변론준비기일을 10여분 앞두고 모습을 드러냈지만 아무 말을 남기기 않고 법원에 들어가 변론에 임했다. 이부진 사장은 모습을 보이지 않고, 법률대리인인 변호인이 참석했다.

앞서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판사 주진오)은 지난 1월 '원고(이부진)와 피고는 이혼한다', '친권과 양육권은 원고로 지정한다', '자녀에 대한 (피고측의) 면접교섭권은 월 1회로 한다'고 판결하면서 이부진 사장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였다. 임 고문 측은 즉각 항소했고, 앞으로 남은 재판 절차에서 각종 반박 자료를 제시하며 부당함을 호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항소심 재판부는 다음달 변론준비기일을 한 차례 더 갖고, 양측이 제시한 각종 증거 자료와 쟁점 등을 정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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