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잠실역 화재 등 대비 대응 훈련 실시

입력 2016.05.16 (16:00) 수정 2016.05.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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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만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 잠실역과 제2롯데월드에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실전훈련이 열렸다.

오늘 오후 2시20분부터 잠실역과 제2롯데 에비뉴엘동에서는 공무원과 입점 상인, 시민이 함께 재난대응 훈련에 나섰다.

상인 1,000여 명이 점포 문을 닫고 대피훈련에 참여했다.

지하철 잠실역에서는 재난시 선로 대피훈련, 비상 방송 등 기관사 초기대응 훈련, 지하철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훈련이 실시됐다.

서울시와 송파구, 서울메트로 등 28개 유관기관은 재난상황 통합 매뉴얼이자 시스템인 재난현장 사고지휘체계(ICS)를 점검했다.

같은 시각 지하철 2호선 전 구간에서 10여 분간 지하철을 정차하고 훈련을 실시했다. 지하철 이용객에게 사고 발생시 행동 요령과 초기대응법 등이 방송됐다.

내일(17) 오후 3시에는 서초구 센트럴시티에서 복합재난훈련이, 오는 18일 오후 3시에는 남산 2호터널 사고대응 훈련이, 20일 오후 2시30분에는 서울시와 강남구가 함께 코엑스 컨벤션센터 테러 훈련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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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롯데-잠실역 화재 등 대비 대응 훈련 실시
    • 입력 2016-05-16 16:00:41
    • 수정2016-05-16 16:01:03
    사회
하루 50만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 잠실역과 제2롯데월드에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실전훈련이 열렸다.

오늘 오후 2시20분부터 잠실역과 제2롯데 에비뉴엘동에서는 공무원과 입점 상인, 시민이 함께 재난대응 훈련에 나섰다.

상인 1,000여 명이 점포 문을 닫고 대피훈련에 참여했다.

지하철 잠실역에서는 재난시 선로 대피훈련, 비상 방송 등 기관사 초기대응 훈련, 지하철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훈련이 실시됐다.

서울시와 송파구, 서울메트로 등 28개 유관기관은 재난상황 통합 매뉴얼이자 시스템인 재난현장 사고지휘체계(ICS)를 점검했다.

같은 시각 지하철 2호선 전 구간에서 10여 분간 지하철을 정차하고 훈련을 실시했다. 지하철 이용객에게 사고 발생시 행동 요령과 초기대응법 등이 방송됐다.

내일(17) 오후 3시에는 서초구 센트럴시티에서 복합재난훈련이, 오는 18일 오후 3시에는 남산 2호터널 사고대응 훈련이, 20일 오후 2시30분에는 서울시와 강남구가 함께 코엑스 컨벤션센터 테러 훈련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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