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부터 비타민까지’ 아마존, PB 상품 대폭 확대

입력 2016.05.16 (19:50) 수정 2016.05.16 (20: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미국 아마존이 기저귀부터 비타민까지 다양한 자체브랜드,이른바 PB 품목을 선보일 전망이다.

아마존은 수주 안에 견과류, 차, 커피, 비타민, 기저귀, 세제 등 다양한 PB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각 15일 보도했다.

아마존은 '마마베어'라는 브랜드 이름으로는 기저귀, 영유아용 식품, 순한 세제 등 유아용품을, '프레스토' 브랜드로 생활용품을, '해피밸리'로는 견과류, 차, 식용유 등 음식을 각각 판매할 예정이다.

이전에도 아마존은 휴대전화 케이스와 컴퓨터 마우스, 배터리, 덤벨 등을 PB 제품으로 내놨으며 최근에는 의류 판매에까지 나서고 있다.

새로운 PB 브랜드 상품은 이르면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부터 구매할 수 있다.

브랜드 컨설팅업체 브릭미츠클릭의 빌 비숍 수석 설계자는 "아마존이 시장에 새로운 제품을 '융단폭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저귀부터 비타민까지’ 아마존, PB 상품 대폭 확대
    • 입력 2016-05-16 19:50:47
    • 수정2016-05-16 20:39:29
    국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미국 아마존이 기저귀부터 비타민까지 다양한 자체브랜드,이른바 PB 품목을 선보일 전망이다.

아마존은 수주 안에 견과류, 차, 커피, 비타민, 기저귀, 세제 등 다양한 PB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각 15일 보도했다.

아마존은 '마마베어'라는 브랜드 이름으로는 기저귀, 영유아용 식품, 순한 세제 등 유아용품을, '프레스토' 브랜드로 생활용품을, '해피밸리'로는 견과류, 차, 식용유 등 음식을 각각 판매할 예정이다.

이전에도 아마존은 휴대전화 케이스와 컴퓨터 마우스, 배터리, 덤벨 등을 PB 제품으로 내놨으며 최근에는 의류 판매에까지 나서고 있다.

새로운 PB 브랜드 상품은 이르면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부터 구매할 수 있다.

브랜드 컨설팅업체 브릭미츠클릭의 빌 비숍 수석 설계자는 "아마존이 시장에 새로운 제품을 '융단폭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