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행인 폭행한 공군 하사 헌병대 인계

입력 2016.05.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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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술에 취해 행인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현역 공군 하사 박모(22)씨를 붙잡아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16일 밝혔다.

박 씨는 지난 5일 오전 3시 15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상가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함께 타고 있던 김모(18)군을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는 또, 이날 오전 3시 20분께 이 건물 인근에서 박모(20)씨 등 2명을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박 씨는 술을 많이 마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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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취해 행인 폭행한 공군 하사 헌병대 인계
    • 입력 2016-05-16 20:20:27
    사회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술에 취해 행인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현역 공군 하사 박모(22)씨를 붙잡아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16일 밝혔다.

박 씨는 지난 5일 오전 3시 15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상가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함께 타고 있던 김모(18)군을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는 또, 이날 오전 3시 20분께 이 건물 인근에서 박모(20)씨 등 2명을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박 씨는 술을 많이 마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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