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6.05.16 (21:00) 수정 2016.05.1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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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배출가스 조작’ 적발…리콜·고발

닛산이 경유차 '캐시카이'의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나 정부가 판매 중지와 리콜 명령을 내렸습니다. 폭스바겐에 이어 세계 두 번째 사례로 파문이 예상되는데, 운행중인 모든 경유차에 대해 정부의 추가 조사가 실시됩니다.

“올해도 제창 아닌 합창”…여야 “재고” 촉구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과 관련해 보훈처가 5.18 기념식에서 제창이 아닌 합창으로 부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은 물론 여당도 재고를 촉구했고 야권은 보훈처장 해임안을 공동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 “옥시, 유해성 알고도 판매”

옥시 등이 살균제 원료의 유독성을 알고도 판매한 사실을 공정위가 4년 전에 이미 파악해 검찰 고발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 살균제를 납품한 업체 대표도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한·미·일 ‘北 미사일 탐지’ 첫 합동 훈련

한미일 3국이 북한 미사일을 탐지 추적하는 합동 군사훈련을 사상 처음으로 실시합니다. 미국 하원에서는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다시 지정하기 위한 법안이 제출됐습니다.

터널 안 軍 9대 연쇄 추돌…4명 사망

남해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차량 9대가 급정거로 잇따라 추돌해 4명이 숨지고 중학생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해마다 터널 안 사고가 500건에 이르는데 단속카메라조차 없는 곳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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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16 20:21:21
    • 수정2016-05-16 21:08:35
    뉴스 9
닛산 ‘배출가스 조작’ 적발…리콜·고발

닛산이 경유차 '캐시카이'의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나 정부가 판매 중지와 리콜 명령을 내렸습니다. 폭스바겐에 이어 세계 두 번째 사례로 파문이 예상되는데, 운행중인 모든 경유차에 대해 정부의 추가 조사가 실시됩니다.

“올해도 제창 아닌 합창”…여야 “재고” 촉구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과 관련해 보훈처가 5.18 기념식에서 제창이 아닌 합창으로 부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은 물론 여당도 재고를 촉구했고 야권은 보훈처장 해임안을 공동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 “옥시, 유해성 알고도 판매”

옥시 등이 살균제 원료의 유독성을 알고도 판매한 사실을 공정위가 4년 전에 이미 파악해 검찰 고발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 살균제를 납품한 업체 대표도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한·미·일 ‘北 미사일 탐지’ 첫 합동 훈련

한미일 3국이 북한 미사일을 탐지 추적하는 합동 군사훈련을 사상 처음으로 실시합니다. 미국 하원에서는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다시 지정하기 위한 법안이 제출됐습니다.

터널 안 軍 9대 연쇄 추돌…4명 사망

남해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차량 9대가 급정거로 잇따라 추돌해 4명이 숨지고 중학생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해마다 터널 안 사고가 500건에 이르는데 단속카메라조차 없는 곳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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