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장하나, 앞으로 2주간 더 휴식

입력 2016.05.16 (21:31) 수정 2016.05.1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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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장하나(25·비씨카드)가 앞으로 2주간 더 휴식을 취한다.

장하나의 소속사 스포티즌은 16일 "국내에 머물고 있던 장하나가 이번 주 킹스밀 챔피언십과 다음 주 볼빅 챔피언십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코츠 챔피언십과 3월 HSBC 챔피언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장하나는 이후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 빈혈 증세를 보여 4월말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 대회 도중 기권하고 귀국했다.

그동안 국내에서 몸 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통원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해온 장하나는 빨라야 6월 3일 개막하는 숍라이트 클래식을 통해 필드 복귀를 타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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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 투어 장하나, 앞으로 2주간 더 휴식
    • 입력 2016-05-16 21:31:46
    • 수정2016-05-16 21:34:31
    연합뉴스
201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장하나(25·비씨카드)가 앞으로 2주간 더 휴식을 취한다.

장하나의 소속사 스포티즌은 16일 "국내에 머물고 있던 장하나가 이번 주 킹스밀 챔피언십과 다음 주 볼빅 챔피언십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코츠 챔피언십과 3월 HSBC 챔피언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장하나는 이후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 빈혈 증세를 보여 4월말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 대회 도중 기권하고 귀국했다.

그동안 국내에서 몸 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통원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해온 장하나는 빨라야 6월 3일 개막하는 숍라이트 클래식을 통해 필드 복귀를 타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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