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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유명 관광지서 산사태…학생 15명 사망
입력 2016.05.16 (21:41) 국제
인도네시아에서 관광지로 손꼽히는 한 폭포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십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재난관리청은 현지시각 15일 수마트라 섬 북부에 있는 시볼랑깃 폭포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폭포를 보러 왔던 학생들을 덮쳐 지금까지 1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또 수색대원들이 2명을 흙더미에서 빼내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숨진 것으로 추정되며, 4명은 실종 상태여서 조만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일행인 57명은 다행스럽게도 산사태를 피했다.

수토포 부르워 누그로호 재난관리청 대변인은 "폭우로 갑자기 물이 불어나면서 산사태가 났다"며 "사망자들은 산사태 당시 떠밀려온 흙더미에 묻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물줄기 색깔이 2가지로 보인다는 시볼랑깃 폭포는 이 지역의 유명 관광지로, 가장 가까운 야영장에서도 2∼3시간가량 걸어가야 도착할 수 있는 곳에 있다.
  • 인도네시아 유명 관광지서 산사태…학생 15명 사망
    • 입력 2016-05-16 21:41:02
    국제
인도네시아에서 관광지로 손꼽히는 한 폭포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십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재난관리청은 현지시각 15일 수마트라 섬 북부에 있는 시볼랑깃 폭포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폭포를 보러 왔던 학생들을 덮쳐 지금까지 1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또 수색대원들이 2명을 흙더미에서 빼내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숨진 것으로 추정되며, 4명은 실종 상태여서 조만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일행인 57명은 다행스럽게도 산사태를 피했다.

수토포 부르워 누그로호 재난관리청 대변인은 "폭우로 갑자기 물이 불어나면서 산사태가 났다"며 "사망자들은 산사태 당시 떠밀려온 흙더미에 묻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물줄기 색깔이 2가지로 보인다는 시볼랑깃 폭포는 이 지역의 유명 관광지로, 가장 가까운 야영장에서도 2∼3시간가량 걸어가야 도착할 수 있는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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