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혐의 국회의원 당선인 측근 영장 기각

입력 2016.05.17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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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에서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긴급 체포됐던 경기 모 지역구의 한 당선인 측근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총선에서 해당 당선인의 비서관으로 일했던 정 모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다고 17일(오늘) 밝혔다.

정 씨는 선거 과정에서 당선인에게 유리한 내용의 보도자료를 작성해 언론 매체에 제공하면서 금품을 함께 제공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다.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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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법 위반 혐의 국회의원 당선인 측근 영장 기각
    • 입력 2016-05-17 00:58:43
    사회
20대 총선에서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긴급 체포됐던 경기 모 지역구의 한 당선인 측근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총선에서 해당 당선인의 비서관으로 일했던 정 모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다고 17일(오늘) 밝혔다.

정 씨는 선거 과정에서 당선인에게 유리한 내용의 보도자료를 작성해 언론 매체에 제공하면서 금품을 함께 제공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다.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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