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25톤 탱크로리, 버스·화물차 추돌

입력 2016.05.1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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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 40분 쯤 경북 구미시 선산읍의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에서 최 모 씨(40)가 몰던 25톤 탱크로리가 앞서가던 14톤 화물차와 고속버스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최 씨가 다쳐 병원에 후송됐고 탱크로리 운전석에서 불이 나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천 5백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 씨가 차량이 많아 서행하고 있던 차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급정거를 하다 앞서 달리던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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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서 25톤 탱크로리, 버스·화물차 추돌
    • 입력 2016-05-17 06:56:04
    사회
어제 저녁 8시 40분 쯤 경북 구미시 선산읍의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에서 최 모 씨(40)가 몰던 25톤 탱크로리가 앞서가던 14톤 화물차와 고속버스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최 씨가 다쳐 병원에 후송됐고 탱크로리 운전석에서 불이 나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천 5백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 씨가 차량이 많아 서행하고 있던 차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급정거를 하다 앞서 달리던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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