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인도네시아에 7천억 규모 배관 사업 MOU

입력 2016.05.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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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인도네시아에서 7천억원대의 가스 배관사업에 진출한다.

가스공사는 16일 롯데호텔에서 인도네시아 남수마트라 주정부기업 PDPDE와 6억달러(약 7천65억원) 규모의 가스 배관사업(363km) 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남수마트라주는 2018년 하계 아시안게임 개최를 앞두고 약 6백만평 규모의 경제특구지역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에너지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가스공사의 배관사업은 민간 기업이 지속적으로 소유권 등을 두는 BOO(Build-Own-Operate)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남수마트라주(245km) 및 발리주(118km)에 가스배관을 건설한 후 30년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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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공사, 인도네시아에 7천억 규모 배관 사업 MOU
    • 입력 2016-05-17 08:45:08
    경제
한국가스공사가 인도네시아에서 7천억원대의 가스 배관사업에 진출한다.

가스공사는 16일 롯데호텔에서 인도네시아 남수마트라 주정부기업 PDPDE와 6억달러(약 7천65억원) 규모의 가스 배관사업(363km) 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남수마트라주는 2018년 하계 아시안게임 개최를 앞두고 약 6백만평 규모의 경제특구지역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에너지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가스공사의 배관사업은 민간 기업이 지속적으로 소유권 등을 두는 BOO(Build-Own-Operate)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남수마트라주(245km) 및 발리주(118km)에 가스배관을 건설한 후 30년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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