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가습기 살균제’ 홈플러스 관계자 2명 소환

입력 2016.05.17 (12:08) 수정 2016.05.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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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와 세퓨에 이어 가습기 살균제를 만들어 판매·유통한 홈플러스 관계자 2명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홈플러스 법규관리팀 직원 류 모 씨와 고객서비스팀 직원 이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류 씨를 상대로 제품을 처음 개발·제조하게 된 경위 등을, 이 씨에 대해서는 제품 판매 이후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민원을 접수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제품으로 인해 사망자 12명 등 28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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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가습기 살균제’ 홈플러스 관계자 2명 소환
    • 입력 2016-05-17 12:10:13
    • 수정2016-05-17 13:12:37
    뉴스 12
옥시와 세퓨에 이어 가습기 살균제를 만들어 판매·유통한 홈플러스 관계자 2명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홈플러스 법규관리팀 직원 류 모 씨와 고객서비스팀 직원 이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류 씨를 상대로 제품을 처음 개발·제조하게 된 경위 등을, 이 씨에 대해서는 제품 판매 이후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민원을 접수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제품으로 인해 사망자 12명 등 28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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