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한센인 권익 보호…복지 서비스 강화”

입력 2016.05.1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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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센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교안 총리는 오늘(17일) 전라남도 고흥군의 소록도에서 열린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100주년 및 제13회 한센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정부는 지난 2007년 한센인을 지원하기 위한 법률을 제정하고 한센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총리는 이어 "한센인 피해자에 대해 지난달부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생활 지원금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며 "세월이 흘러 노후된 정착 마을에 대한 주거 환경 개선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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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 총리 “한센인 권익 보호…복지 서비스 강화”
    • 입력 2016-05-17 13:35:02
    정치
정부가 한센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교안 총리는 오늘(17일) 전라남도 고흥군의 소록도에서 열린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100주년 및 제13회 한센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정부는 지난 2007년 한센인을 지원하기 위한 법률을 제정하고 한센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총리는 이어 "한센인 피해자에 대해 지난달부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생활 지원금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며 "세월이 흘러 노후된 정착 마을에 대한 주거 환경 개선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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