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챌린지 득점왕 출신 조나탄 영입 추진

입력 2016.05.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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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제주 유나이티드가 지난해 챌린지(2부리그) 득점왕 출신 조나탄(브라질)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단은 3월부터 브라질에 스카우트를 파견하는 등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물색해 왔다"면서 "조나탄도 후보군에 포함돼 있으며 계약을 위해 접촉 중이다"고 밝혔다.

2014~2015년 대구FC에서 뛴 조나탄은 2014년 29경기에 출전, 14득점 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39경기에서 26득점 6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챌린지 득점왕과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부터 제주에서 뛰었던 까랑가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모이세스(이상 브라질)는 지난 3월 19일 리그 2라운드 경기를 마지막으로 고국인 브라질로 돌아갔다.

제주는 "까랑가와 모이세스는 가족 문제 및 국내 적응 실패로 고국행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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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챌린지 득점왕 출신 조나탄 영입 추진
    • 입력 2016-05-17 18:08:48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제주 유나이티드가 지난해 챌린지(2부리그) 득점왕 출신 조나탄(브라질)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단은 3월부터 브라질에 스카우트를 파견하는 등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물색해 왔다"면서 "조나탄도 후보군에 포함돼 있으며 계약을 위해 접촉 중이다"고 밝혔다.

2014~2015년 대구FC에서 뛴 조나탄은 2014년 29경기에 출전, 14득점 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39경기에서 26득점 6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챌린지 득점왕과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부터 제주에서 뛰었던 까랑가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모이세스(이상 브라질)는 지난 3월 19일 리그 2라운드 경기를 마지막으로 고국인 브라질로 돌아갔다.

제주는 "까랑가와 모이세스는 가족 문제 및 국내 적응 실패로 고국행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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