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자금 거짓 소명”…진경준 징계 착수
입력 2016.05.17 (23:16)
수정 2016.05.18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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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백억 원대 주식 차익으로 논란이 일자 사표를 내고 잠적했던 진경준 검사장을 오늘 KBS 취재진이 만났습니다.
법무부는 징계 절차를 밟기 시작했습니다.
김유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넥슨의 비상장 주식 거래로 120억 원대 시세 차익을 올려 논란의 중심에 섰던 진경준 검사장이 KBS 취재진과 마주쳤습니다.
<녹취> 진경준(검사장) : "(아직 사표 처리는 안 된 것으로 아는데 어떻게 하실건지?) ......"
어두운 표정의 진 검사장은 주식 거래 과정 등을 묻는 KBS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녹취> 진경준(검사장) : "(당시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정중하게 인터뷰 요청 드리면 안될까요?) ......"
진 검사장은 논란이 일자 지난달 2일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징계 검토를 위해 사표 수리가 보류되자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 진 검사장에 대해 징계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주식 매입 자금으로 쓴 4억 2천5백 만원에 대해 진 검사장이 사실에 맞지 않는 소명을 했다는 이유에 섭니다.
<인터뷰> 인사혁신처 관계자 :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서 볼 때 일부 사실관계가 부합하지 않는다. 그렇게 최종 판단했습니다"
법무부는 진 검사장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고, 오늘로 휴가를 모두 쓴 진 검사장은 병가를 추가로 냈습니다.
정부는 진 검사장 사태를 계기로 공직자들의 주식 등의 취득 일자와 경위 등을 상세히 신고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백억 원대 주식 차익으로 논란이 일자 사표를 내고 잠적했던 진경준 검사장을 오늘 KBS 취재진이 만났습니다.
법무부는 징계 절차를 밟기 시작했습니다.
김유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넥슨의 비상장 주식 거래로 120억 원대 시세 차익을 올려 논란의 중심에 섰던 진경준 검사장이 KBS 취재진과 마주쳤습니다.
<녹취> 진경준(검사장) : "(아직 사표 처리는 안 된 것으로 아는데 어떻게 하실건지?) ......"
어두운 표정의 진 검사장은 주식 거래 과정 등을 묻는 KBS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녹취> 진경준(검사장) : "(당시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정중하게 인터뷰 요청 드리면 안될까요?) ......"
진 검사장은 논란이 일자 지난달 2일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징계 검토를 위해 사표 수리가 보류되자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 진 검사장에 대해 징계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주식 매입 자금으로 쓴 4억 2천5백 만원에 대해 진 검사장이 사실에 맞지 않는 소명을 했다는 이유에 섭니다.
<인터뷰> 인사혁신처 관계자 :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서 볼 때 일부 사실관계가 부합하지 않는다. 그렇게 최종 판단했습니다"
법무부는 진 검사장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고, 오늘로 휴가를 모두 쓴 진 검사장은 병가를 추가로 냈습니다.
정부는 진 검사장 사태를 계기로 공직자들의 주식 등의 취득 일자와 경위 등을 상세히 신고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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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자금 거짓 소명”…진경준 징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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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17 23:18:47
- 수정2016-05-18 01:54:08
<앵커 멘트>
백억 원대 주식 차익으로 논란이 일자 사표를 내고 잠적했던 진경준 검사장을 오늘 KBS 취재진이 만났습니다.
법무부는 징계 절차를 밟기 시작했습니다.
김유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넥슨의 비상장 주식 거래로 120억 원대 시세 차익을 올려 논란의 중심에 섰던 진경준 검사장이 KBS 취재진과 마주쳤습니다.
<녹취> 진경준(검사장) : "(아직 사표 처리는 안 된 것으로 아는데 어떻게 하실건지?) ......"
어두운 표정의 진 검사장은 주식 거래 과정 등을 묻는 KBS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녹취> 진경준(검사장) : "(당시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정중하게 인터뷰 요청 드리면 안될까요?) ......"
진 검사장은 논란이 일자 지난달 2일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징계 검토를 위해 사표 수리가 보류되자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 진 검사장에 대해 징계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주식 매입 자금으로 쓴 4억 2천5백 만원에 대해 진 검사장이 사실에 맞지 않는 소명을 했다는 이유에 섭니다.
<인터뷰> 인사혁신처 관계자 :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서 볼 때 일부 사실관계가 부합하지 않는다. 그렇게 최종 판단했습니다"
법무부는 진 검사장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고, 오늘로 휴가를 모두 쓴 진 검사장은 병가를 추가로 냈습니다.
정부는 진 검사장 사태를 계기로 공직자들의 주식 등의 취득 일자와 경위 등을 상세히 신고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백억 원대 주식 차익으로 논란이 일자 사표를 내고 잠적했던 진경준 검사장을 오늘 KBS 취재진이 만났습니다.
법무부는 징계 절차를 밟기 시작했습니다.
김유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넥슨의 비상장 주식 거래로 120억 원대 시세 차익을 올려 논란의 중심에 섰던 진경준 검사장이 KBS 취재진과 마주쳤습니다.
<녹취> 진경준(검사장) : "(아직 사표 처리는 안 된 것으로 아는데 어떻게 하실건지?) ......"
어두운 표정의 진 검사장은 주식 거래 과정 등을 묻는 KBS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녹취> 진경준(검사장) : "(당시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정중하게 인터뷰 요청 드리면 안될까요?) ......"
진 검사장은 논란이 일자 지난달 2일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징계 검토를 위해 사표 수리가 보류되자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 진 검사장에 대해 징계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주식 매입 자금으로 쓴 4억 2천5백 만원에 대해 진 검사장이 사실에 맞지 않는 소명을 했다는 이유에 섭니다.
<인터뷰> 인사혁신처 관계자 :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서 볼 때 일부 사실관계가 부합하지 않는다. 그렇게 최종 판단했습니다"
법무부는 진 검사장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고, 오늘로 휴가를 모두 쓴 진 검사장은 병가를 추가로 냈습니다.
정부는 진 검사장 사태를 계기로 공직자들의 주식 등의 취득 일자와 경위 등을 상세히 신고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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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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