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한자리에…국내 최대 규모 ‘월드IT쇼’
입력 2016.05.18 (12:41)
수정 2016.05.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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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가상현실이나 사물인터넷, 모바일 등과 관련된 정보통신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데요.
이런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쇼가 열리고 있습니다.
차정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녹취> KBS 뉴스 광장(2015년 3월 11일) : "통학버스 타고 어린이집에 온 네살 난 어린이가 통학버스에 치여서 숨졌습니다."
지난해 3월 경기도에서 일어난 어린이 사망 사고.
운전자가, 통학버스 주변에 어린이가 있는 것을 보지 못해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차량 주변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모두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앞뒤 좌우에 하나씩 단 4개의 소형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합성하면 차량 위에서 내려다보는 모습이 만들어집니다.
<인터뷰> 김영석(포항공대 창의IT융합공학과 교수) : "차량 주변에 있는 사각지대 화면들을 실시간 (영상)으로 구현함으로써 차량안전 사고를 완벽히 해소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가상 현실 기기를 착용하면 어느새 야구장 타석에 서 있습니다. 여러명의 투수가 없어도 다양한 구질의 공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한번 셔터를 누르면 360도 전방위로 동작의 순간을 포착하고, 스마트폰으로 이 영상을 전송하는 통신 기술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김형준(KT 네트워크부문 상무) : "여기서 보여주고 있는 타임슬라이스나 홀로그램 서비스는 단시간에 대용량의 데이터 전송이 필요합니다. 이게 가능하게 하는 것이 5G구요."
'ICT로 연결되는 초연결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IT쇼에는 사물인터넷, 스마트카, 인공지능 등 미래기술분야에서 450여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최근 가상현실이나 사물인터넷, 모바일 등과 관련된 정보통신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데요.
이런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쇼가 열리고 있습니다.
차정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녹취> KBS 뉴스 광장(2015년 3월 11일) : "통학버스 타고 어린이집에 온 네살 난 어린이가 통학버스에 치여서 숨졌습니다."
지난해 3월 경기도에서 일어난 어린이 사망 사고.
운전자가, 통학버스 주변에 어린이가 있는 것을 보지 못해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차량 주변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모두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앞뒤 좌우에 하나씩 단 4개의 소형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합성하면 차량 위에서 내려다보는 모습이 만들어집니다.
<인터뷰> 김영석(포항공대 창의IT융합공학과 교수) : "차량 주변에 있는 사각지대 화면들을 실시간 (영상)으로 구현함으로써 차량안전 사고를 완벽히 해소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가상 현실 기기를 착용하면 어느새 야구장 타석에 서 있습니다. 여러명의 투수가 없어도 다양한 구질의 공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한번 셔터를 누르면 360도 전방위로 동작의 순간을 포착하고, 스마트폰으로 이 영상을 전송하는 통신 기술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김형준(KT 네트워크부문 상무) : "여기서 보여주고 있는 타임슬라이스나 홀로그램 서비스는 단시간에 대용량의 데이터 전송이 필요합니다. 이게 가능하게 하는 것이 5G구요."
'ICT로 연결되는 초연결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IT쇼에는 사물인터넷, 스마트카, 인공지능 등 미래기술분야에서 450여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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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5-18 13: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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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상현실이나 사물인터넷, 모바일 등과 관련된 정보통신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데요.
이런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쇼가 열리고 있습니다.
차정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녹취> KBS 뉴스 광장(2015년 3월 11일) : "통학버스 타고 어린이집에 온 네살 난 어린이가 통학버스에 치여서 숨졌습니다."
지난해 3월 경기도에서 일어난 어린이 사망 사고.
운전자가, 통학버스 주변에 어린이가 있는 것을 보지 못해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차량 주변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모두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앞뒤 좌우에 하나씩 단 4개의 소형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합성하면 차량 위에서 내려다보는 모습이 만들어집니다.
<인터뷰> 김영석(포항공대 창의IT융합공학과 교수) : "차량 주변에 있는 사각지대 화면들을 실시간 (영상)으로 구현함으로써 차량안전 사고를 완벽히 해소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가상 현실 기기를 착용하면 어느새 야구장 타석에 서 있습니다. 여러명의 투수가 없어도 다양한 구질의 공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한번 셔터를 누르면 360도 전방위로 동작의 순간을 포착하고, 스마트폰으로 이 영상을 전송하는 통신 기술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김형준(KT 네트워크부문 상무) : "여기서 보여주고 있는 타임슬라이스나 홀로그램 서비스는 단시간에 대용량의 데이터 전송이 필요합니다. 이게 가능하게 하는 것이 5G구요."
'ICT로 연결되는 초연결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IT쇼에는 사물인터넷, 스마트카, 인공지능 등 미래기술분야에서 450여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최근 가상현실이나 사물인터넷, 모바일 등과 관련된 정보통신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데요.
이런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쇼가 열리고 있습니다.
차정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녹취> KBS 뉴스 광장(2015년 3월 11일) : "통학버스 타고 어린이집에 온 네살 난 어린이가 통학버스에 치여서 숨졌습니다."
지난해 3월 경기도에서 일어난 어린이 사망 사고.
운전자가, 통학버스 주변에 어린이가 있는 것을 보지 못해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차량 주변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모두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앞뒤 좌우에 하나씩 단 4개의 소형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합성하면 차량 위에서 내려다보는 모습이 만들어집니다.
<인터뷰> 김영석(포항공대 창의IT융합공학과 교수) : "차량 주변에 있는 사각지대 화면들을 실시간 (영상)으로 구현함으로써 차량안전 사고를 완벽히 해소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가상 현실 기기를 착용하면 어느새 야구장 타석에 서 있습니다. 여러명의 투수가 없어도 다양한 구질의 공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한번 셔터를 누르면 360도 전방위로 동작의 순간을 포착하고, 스마트폰으로 이 영상을 전송하는 통신 기술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김형준(KT 네트워크부문 상무) : "여기서 보여주고 있는 타임슬라이스나 홀로그램 서비스는 단시간에 대용량의 데이터 전송이 필요합니다. 이게 가능하게 하는 것이 5G구요."
'ICT로 연결되는 초연결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IT쇼에는 사물인터넷, 스마트카, 인공지능 등 미래기술분야에서 450여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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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기자 jic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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