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올해 첫 폭염주의보…전국 초여름 더위

때 이른 더위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현재 경기도에는 올해 첫 폭염 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많이 올라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과 춘천이 32도 대구의 낮 기온도 31도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는 동두천은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은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오존 농도도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특히 오존 농도 수치가 높아지는 오후 2에서 5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32도 대구가 31도로 어제보다 더욱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 31도까지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이번 더위는 다음 주가 되서야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