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상임위 차원 청문회 남용하지 않겠다”

경기도가 세계시장에서도 경쟁가능한 게임 개발자 모집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4회 게임 창조 오디션 글로벌부문’을 개최하기로 하고 다음달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분야는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한 게임으로 빌드(실행파일) 제출이 가능한 단계의 게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경기도는 서류심사를 통해 30개 팀을 선정한 이후 1차 오디션을 통해 최종 본선에 진출할 10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오디션 심사위원은 해외 퍼블리셔(게임 공급업체)가 맡게 된다.

최종 오디션 일정에 맞춰 수출상담회를 함께 진행해 게임 개발자와 해외 퍼블리셔와의 비즈니스 미팅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상위 5개 팀에는 총 1억 5천만 원 규모의 개발지원금과 입주공간을 제공한다. 또 3년간 기업 당 최대 10억 원 내 금융지원, AWS 클라우드 사용을 위한 크레딧 지원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