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상시 청문회 개최를 가능하게 한 국회법 개정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 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오늘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법 통과로 20대 국회부터 상시 청문회가 가능해졌다"며 "의미 있는 변화를 국민에게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법, 이른바 신해철법의 통과에 대해서도 "법을 만들거나 고칠 때 국회의원이나 정당의 유불리를 떠나서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냐 아니냐가 유일한 기준이 돼야 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사실상 종료된 19대 국회에 대해 "옛날 로마에서는 개선장군이 승전보를 올리며 시가행진을 할 때 노예가 큰 소리로 죽음을 기억하라는 뜻의 '메멘토 모리'를 외쳤다"며 "겸손하게 행동하란 의미가 담긴 이 말은 20대 의원들에게도 유효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어 강남역 살인 사건 피해자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이런 증오 범죄의 싹이 자라날 수 없도록 우리 사회의 토양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 또한 정치가 해야 할 책무"라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오늘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법 통과로 20대 국회부터 상시 청문회가 가능해졌다"며 "의미 있는 변화를 국민에게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법, 이른바 신해철법의 통과에 대해서도 "법을 만들거나 고칠 때 국회의원이나 정당의 유불리를 떠나서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냐 아니냐가 유일한 기준이 돼야 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사실상 종료된 19대 국회에 대해 "옛날 로마에서는 개선장군이 승전보를 올리며 시가행진을 할 때 노예가 큰 소리로 죽음을 기억하라는 뜻의 '메멘토 모리'를 외쳤다"며 "겸손하게 행동하란 의미가 담긴 이 말은 20대 의원들에게도 유효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어 강남역 살인 사건 피해자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이런 증오 범죄의 싹이 자라날 수 없도록 우리 사회의 토양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 또한 정치가 해야 할 책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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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국회법 개정안 통과…의미있는 변화 보여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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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20 10:26:56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상시 청문회 개최를 가능하게 한 국회법 개정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 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오늘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법 통과로 20대 국회부터 상시 청문회가 가능해졌다"며 "의미 있는 변화를 국민에게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법, 이른바 신해철법의 통과에 대해서도 "법을 만들거나 고칠 때 국회의원이나 정당의 유불리를 떠나서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냐 아니냐가 유일한 기준이 돼야 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사실상 종료된 19대 국회에 대해 "옛날 로마에서는 개선장군이 승전보를 올리며 시가행진을 할 때 노예가 큰 소리로 죽음을 기억하라는 뜻의 '메멘토 모리'를 외쳤다"며 "겸손하게 행동하란 의미가 담긴 이 말은 20대 의원들에게도 유효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어 강남역 살인 사건 피해자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이런 증오 범죄의 싹이 자라날 수 없도록 우리 사회의 토양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 또한 정치가 해야 할 책무"라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오늘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법 통과로 20대 국회부터 상시 청문회가 가능해졌다"며 "의미 있는 변화를 국민에게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법, 이른바 신해철법의 통과에 대해서도 "법을 만들거나 고칠 때 국회의원이나 정당의 유불리를 떠나서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냐 아니냐가 유일한 기준이 돼야 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사실상 종료된 19대 국회에 대해 "옛날 로마에서는 개선장군이 승전보를 올리며 시가행진을 할 때 노예가 큰 소리로 죽음을 기억하라는 뜻의 '메멘토 모리'를 외쳤다"며 "겸손하게 행동하란 의미가 담긴 이 말은 20대 의원들에게도 유효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어 강남역 살인 사건 피해자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이런 증오 범죄의 싹이 자라날 수 없도록 우리 사회의 토양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 또한 정치가 해야 할 책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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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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