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중국의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한중공동연구단의 워크샵이 오늘 서울에서 열렸다. 한국 국립환경과학원 홍지형 기후대기연구부장 등 대기연구팀과 중국 환경과학원 멍판 소장 등 중국 대표단은 오늘 오전 서울 김포공항 롯데시티호텔에서 워크샵을 갖고 두나라의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이동 경로, 그 대책을 논의했다.
두나라 연구진은 지난해 6월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대기질 측정을 시작했으며 지난 1년간 중국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과 모델 개선 연구를 공동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초미세먼지의 생성과 변환 특성에 대한 연구를 본격 시작해 오는 2020년까지 두나라의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과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두나라 연구진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의 연평균 미세먼지의 농도는 2014년부터 계속 줄어들고 있지만 인체에 큰 피해를 주는 직경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매우 높아 이를 줄이는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 등의 국내 연구진은 따르면 우리나라의 평상시 미세먼지 발생에 중국의 영향은 50% 미만이지만,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중국의 영향은 60%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나라 연구진은 지난해 6월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대기질 측정을 시작했으며 지난 1년간 중국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과 모델 개선 연구를 공동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초미세먼지의 생성과 변환 특성에 대한 연구를 본격 시작해 오는 2020년까지 두나라의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과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두나라 연구진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의 연평균 미세먼지의 농도는 2014년부터 계속 줄어들고 있지만 인체에 큰 피해를 주는 직경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매우 높아 이를 줄이는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 등의 국내 연구진은 따르면 우리나라의 평상시 미세먼지 발생에 중국의 영향은 50% 미만이지만,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중국의 영향은 60%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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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한중 공동연구단 워크샵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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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20 10:44:09
우리나라와 중국의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한중공동연구단의 워크샵이 오늘 서울에서 열렸다. 한국 국립환경과학원 홍지형 기후대기연구부장 등 대기연구팀과 중국 환경과학원 멍판 소장 등 중국 대표단은 오늘 오전 서울 김포공항 롯데시티호텔에서 워크샵을 갖고 두나라의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이동 경로, 그 대책을 논의했다.
두나라 연구진은 지난해 6월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대기질 측정을 시작했으며 지난 1년간 중국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과 모델 개선 연구를 공동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초미세먼지의 생성과 변환 특성에 대한 연구를 본격 시작해 오는 2020년까지 두나라의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과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두나라 연구진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의 연평균 미세먼지의 농도는 2014년부터 계속 줄어들고 있지만 인체에 큰 피해를 주는 직경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매우 높아 이를 줄이는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 등의 국내 연구진은 따르면 우리나라의 평상시 미세먼지 발생에 중국의 영향은 50% 미만이지만,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중국의 영향은 60%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나라 연구진은 지난해 6월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대기질 측정을 시작했으며 지난 1년간 중국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과 모델 개선 연구를 공동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초미세먼지의 생성과 변환 특성에 대한 연구를 본격 시작해 오는 2020년까지 두나라의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과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두나라 연구진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의 연평균 미세먼지의 농도는 2014년부터 계속 줄어들고 있지만 인체에 큰 피해를 주는 직경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매우 높아 이를 줄이는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 등의 국내 연구진은 따르면 우리나라의 평상시 미세먼지 발생에 중국의 영향은 50% 미만이지만,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중국의 영향은 60%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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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섭 기자 kmsenv@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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